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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 책· 영화. 그리고 채움과 비움.
우리 국토 여행

청풍호반 케이블카

by 비아(非我) 2022. 11. 15.

- 2022.11.10

 

- 대인 : 18000원 (일반)/ 크리스탈(27000원)/

   올인패키지(27000원) / 올인패키지 크리스탈(32000원) / 환상패키지(22000)

 

- 청풍호반케이블카는 비봉산역과 청풍호반 케이블가 물태리역 두 군데 있다.

청풍호반 물태리역 케이블카를 타고 비봉산 전망대에서 청풍호를 내려다보는 장관 감상이 일품이다.

 전에는 비봉산에 모노레일을 타고 올랐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 지난 번에 가보지 못한 복주머니가 있는 곳에 갔다가  다시 케이블카로 내려왔다. 

- 지난 봄에는 날이 좋아서 청풍포의 풍경이 너무도 아름다웠는데, 오늘은 날이 따뜻한 대신, 뿌연 미세먼지가 심해 아래 풍광이 뿌옇게 흐려 잘 보이지 않아 아쉬웠다.

 

물태리역 탑승장 및 매표소
케이블카를 타고 비봉산 정상으로 오른다
케이블카에서 내려 전망대 밖으로 나와 사진들을 찍는 광장
전망대에서 올라오고 내려가는 케이블카를 찍다

 

전망대에서, 오른쪽 화살표가 되어 있는 계단을 내려 유리 복주머니가 있는 전망대를 향하여 갔다.
약초숲길 가는길(전망대까지 다녀오는데 약35분 걸린다고 적혀있는데, 좀 쉬고, 사진찍고 하면 1시간의 여유시간이 필요하다)
전망대 아래 쉼터, 이 의자에 앉으면 청풍호 전경이 펼쳐진다.
약초숲길은 숲길이 아니고, 급경사 계단들로 되어 있다. 음...다시 올라올 생각을 하니 내려가면서도 아득하다 ㅜ ㅜ

 

드디어 계단이 끝나고 땅을 밟다. ㅋ~
바로 옆으로난 모노레일.
숲길의 오두막

 

청풍호를 바라보며 한장.
유리전망대까지는 숲길이 아주 짧다.
드디어 전망대, 우뚝솟은 솟대들.(거울에 비친 나)

- 왠 뜬금없는 유리 전망대인가?...했는데 사진을 찍으니 아주 예쁘다.^^

거울에 비친 나의 증명사진들^^ 더워서 외투도 벗어던지고.
무당벌레도 함께 놀러 왔다.
미세먼지가 너무 심한 날. 청명한 날에는 풍경이 다시 없이 아름다운데...
다시 전망대로 계단들을 오른다. 끙끙...
아슬아슬 내려오는 모노레일
붤이켜지면 예쁘려나?..뜬금없는 조형물들.
계단을 올라 다시 전망대 케이블카 바로 밑
다시 케이블카를 타러간다
케이블카 안에서 찍은 유리 복주머니 전망대.
멀리 국제음악영화제가 열리는 재천 음악당이 보인다.(하얀 둥그런 건물)

- 아주 짧은 케이블카 여행을 마친다.

- 전망대에서 커피도 마시고, 잠시 쉬었으면 좋았을텐데, 복주머니 전망대 다녀오느라, 일정이 끝아버려 아쉬웠다.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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