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둘레 자박자박 걷기186 제주 올레 10-1코스 - 2023.9.16 - 가파도 올레 (상동포구 ~가파 치안센터) - 총 거리 : 4.2 km (1~2시간) - 가파도에 11시 배를 타고 들어가, 2시 20분 배를 타고 되돌아옴. - 모슬포 운진항에서 가파도가는 배를 타고 감. - 이제 올레길 순례가 끝났으니, 다시 배를 타러 선착장으로 가야 한다. - 선착장은 치안센터를 지나 조금 올라가면 선착장으로 섬을 가로 지르는 길이 나온다. - 헉! 소라를 한 땀 한 땀...대단한 공력이다. 2023. 9. 16. 제주 올레 10코스 - 2023.9.15 - 화순 금모래해수욕장 ~모슬포항(하모체육센터)4 - 총 거리 : 15.6km (5~6시간) - 화순해수욕장에서 시작해 송악을 넘어 모슬포까지 이어지는 해안 올레 마라도와 가파도를 가까이 볼 수 있고 산방산과 오름들 그리고 한라산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일본이 2차 대전 당시 건설한 알뜨르 비행장, 4.3제주 항쟁 이후 최대의 양민이 학살된 섯알오름을 지나면서 제주의 역사를 만나는 올레다.(올레소개) - 금모래해수욕장에는 민물좌욕장과 해수욕장도 있군! - 하멜 기념탑 (하멜이 이쪽으로 표류하여 제주도에 들어온 모양이다) - 용머리 해안으로 내려가고 싶었으나, 시간이 밀물시간이어서 아직 개장하지 않음. (다음에는 썰물시간을 잘 알아보고 와야 되겠다. 그래야 해안으로 내려갈 볼 수 .. 2023. 9. 15. 제주 올레 9코스 - 2023.9.14 - 대평포구 ~ 화순금모레해수욕장 - 총 거리 : 11.8 km (3~4시간) - 작고 정겨운 대펴오구에서 시작해 말이 다니던 '물질'을 지나 높은 곳에서 아름다운 풍관이 펼쳐지는 군산오름으로 향한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우거진 상록수림과 맑은 하천, 군데군데 동굴이 있는 신비로운 안덕계곡으로 이어지는 코스이다. - 비가 내린다.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꽃들도 보인다. 노란칸나도, 그리고 잎모양이 닭발과 같은 '닭풀꽃'도 보인다. 꽃잎에 물방울이 싱그럽다.- 지나는 마을이 온통 꽃길이다.- 감산리 '양제소물' 물이 귀한 제주도에서 용천수들은 주민들의 소중한 식수였을 것이다.- 탐방로로 들어서니 계곡의 오리들이 얼마나 요란하게 울어대던지...무슨 일?...- 사진에 보이는 다리가 자동.. 2023. 9. 14. 제주 올레 21코스 - 2023.9. 9 - 하도 (재주해녀박물관)~종달마당 - 총거리 : 11.3km (3~4시간) - 1코스 시흥을 떠나 제주도를 한 바퀴 돌아온 길 여정이 비로소 완성된다. 지미봉 꼭대기에 섰을 때, 어디 한 곳 가린데 없이 360도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제주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길었던 지난 여정은 종달리 작은 백사장에서 마무리 된다. 그리고 다시 시작이다. (올레 소개) - 난 숙박을 성산에 했기 때문에, 성산에서 시작하는 1코스부터 3코스까지 하고, 버스로 가까운 20코스, 그리고 오늘 21코스를 하게 되었다. 성산에서는 서귀포에서 제주까지 버스가 다니기 때문에 올레 코스 !~6까지가 버스 노선 한번으로 가능하고, 제주쪽으로 18~21코스까지 가능하다. - 높지는 않으나, 가파른 경사길.- 종.. 2023. 9. 13. 제주 올레 20코스 - 2023.9. 8 - 김녕 서포구 ~ 하도 (제주해녀발물관) - 총 거리 : 17.6km (5~6시간) - 제주는 바람의 섬이다. 바람은 제주의 모든 것에 깃들었다. 제주만의 언어와 돌담 그리고 제주만의 문화를 만들었으니 제주의 삶을 만든 셈이다. 다양한 색상의 제주 바당을 느끼며 바람을 만나러 가는 올레다. (올레 소개) - 바다게들이 어마어마 하게 많다. 바위사이로 꼭꼭 숨는다.- 마을을 지나며 뜨거운 햇볕에 지쳐갈 즈음. '화장실과 시원한 물을 부담없이 사용하라는 식당(돈사돈 월정점)의 이 간세 글귀가 너무도 고마워서, 들어가 화장실 사용을 하고, 그늘에서 잠시 쉬었다. 고마운 마음을 블러그에 대신 전한다. "감사합니다~" 2023. 9. 13. 제주 올레 8코스 - 2023.9.13 - 월평 아왜난목 쉼터 ~ 대명포구 - 총 거리 : 19.6 km (5~6시간) - 바다를 따라 이어지는 바당올레 동양 최대 사찰 약천사와 베릿내 오름 그리고 중문해수욕장과 예레생태공원, 흐드러진 억새가 일품인 열리해안길을 지난다. 코스 중반 포장길인 중문 관광단지를 통과하는 아쉬움을 뛰어넘는 후반부의 절경이 기다린다. (올레소개) - 약천사의 놀라운 규모에 깜짝! 놀람. (동양최대하는 군! )- 석류가 벌써 빨갛게 익었다. 그리고 처음 보는 꽃. - 전에는 해수욕장 모래를 밟을 수 있었는데, 코스가 변경되어 나무계단을 낑낑거리며 올라, 길을 빙 돌려 놓았다. 음...맘에 들지 않는다.- 여기서부터 중문단지 길을 따라 계속간다. (정말 8코스는 맘에 들지 않는다. 이유는 전데 올레8.. 2023. 9. 13. 제주 올레 7-1 코스 - 2023.9. 12 - 서귀포 버스터미널 ~ 제주올레여행자센터 - 총거리 : 15.7km (4~5시간) - 제주 중산간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호흡하며 걷는 올레, 위로는 한라산을, 아래로는 제주의 남쪽 바다와 서귀포 전역을 조망할 수 있다. 비가 와야 그 위용을 드러내는 엉또폭포, 제주에서는 보기드문 논도 지난다. - 어제부터 두번째로 보는 매다린 열매와 호박.- 아름다운 길과 처음보는 꽃 - 점심을 먹고 다시 기분이 좋아져서, 길을 나선다. 룰루랄라~~~ - 4,3으로 인해 소거된 슬픈 역사를 가지고 있는 마을, 새로들어선 봉림사와 없어진 하논성당의 터. - 동백기름을 짠다는 동백열매와 '양애'라는 나물로 삶아서 양념하여 먹는다고 그곳에서 주민이 알려주셨다. - 하논 분화구의 넓은 지형이 사화산이 .. 2023. 9. 13. 제주 올레 7코스 - 2023.9. 11 - 제주올레여행자센터 ~월평 아왜낭목 쉼터 - 총거리 17.6km (5~6 시간) - 억새와 들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해안 올레로 외돌개 등 서귀포 해안의 절경이 모여있다. 손으로 일일이 돌을 골라 만든 '일강정 바당올레'는 더 가까이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구간이다. (올레 소개) - 올레를 완주하면 이곳에서 사진을 찍어주고, 완주증도 받을 수 있다. - 남성마을의 남성대 - 남성대에서 내려와 외돌개 주차장을 지나 선녀탕으로 간다.- 여기부터 하루종일 문섬을 바라보며 걷게 된다. 2023. 9. 12. 제주 올레 6코스 - 2023. 9.10 - 쇠소깍 ~ 제주올레여행자센터 - 총거리 : 11km (3~4시간) - 쇠소깍에서 시작한 올레는 초중반 울창한 숲길에서 파도소리가 넘나들고, 후반에는 서귀포 사람들의 삶과 문화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서귀포 원도심을 걷다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서 마친다. 자연과 도시, 생태와 역사가 모두 있어 올레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코스다. (올레 소개) - 오름에서 내려와. 다시 해변가 마을길. - 서복공원의 불로초 공원 (첫번째), 진시황?...- 점심을 먹고, 쇠소깍에서 걷기 시작했는데, 이곳저곳 구경하고, 저녁도 먹고 했더니, 어둑어둑해져서야 여행자센터에 도착했다. 2023. 9. 12.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