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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후에의 투득 왕릉
비아(非我)
2016. 1. 15. 16:46
후에 투득 왕릉
- 투득황제는 응우엔 왕조 13명 중 재임기간이 가장 길었던 4대 왕이라고 한다.
1848년 부터 1883년까지 총 36년 동안의 통치,
103명의 부인이 있었으나 자식이 없었다고 한다.
이 곳 왕릉은 1864~1867년에 재건하였는데 약 3000면의 군사가 동원 되었다고 한다.
왕릉 입구
왕이 술과 궁녀들을 데리고 풍류를 즐기던 정자라고 한다.
이 비석을 옮겨오는데 4년이 걸렸다고?....
투득와의 비석 : 투득왕의 공적을 기린 비석인데, 무게가 약 20톤 정도 되서,
후에에서 50km 떨어진 타인호아에서 운반하여 오는데 4년이 걸렸다고 한다.
왕릉입구
왕의 거처이다. 안으로 들어가면 임금와 왕비의 옷을 입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