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곳 많은 지구 여행

대마도-이즈하라(2)

비아(非我) 2017. 6. 26. 14:01

대마도 - 이즈하라 시(2)

<오후>

1. 아리아케야마 (有明山) 558m (2시간 30분)

 -淸水山(시미즈야마) 산성터


- 조선통신사비 앞을 지나, 궁의 오른쪽으로 산에 오르는 길이 나있다.

- 길은 골목을 따라 몇번 구부러지는데 이런저런 안내판들이 붙어 있으므로 잘 보고 따라가면 된다.

전봇대에 붙은 안내판(화살표)                                마지막 입구의 계단이다.

산책길처럼 나 있는 오솔길을 따라 산에 오르는 것이 좋다.

산길보다 가파르지 않고, 길을 아주 예쁘게 잘 만들어 놓아 기분 좋게 걸을 수 있다.



- 여기서 산책로를 버리고 오른쪽의 등산로로 오르면 시가지를 내다볼 수 있는 산성이 나온다.

- 첫번째 전담대에서 바라본 시내 풍경

(아쉽게도 카메라를 안들고 올라왔다. 할 수 없이 핸드폰으로 찍었다.)



인증샷^^


(청수산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 청수산 정상에서 유명산 가는 방향으로 조금 더 산성터를 따라 넘어 내려오면 아주 예쁜 오솔길을 만난다.

이 길을 따라 오다 안내 간판을 만나면 그 길을 따라 가면 되는데

우린 시간이 없어서,

다시 산책길을 따라 하산하는 것으로.

(무척이나 아쉬웠지만. 이 산책길을 따라 걷는 것 만으로도 정말 좋았다.

대마도 여행의 백미라 할 수 있으므로 꼭 걸어보시길.! ^^)



처음 오르던 길과 만나는 지점.

하늘은 파랗고 , 하늘을 향해 핀 수국이 탐스럽다.


- 우린 저녁식사전 시간이 다소 남아서 '티아라 쇼핑몰'과 면세점에서 쇼핑을 했다.

별 살것이 없어서 아이스크림도 사먹고....손톱깍기도 사고^^

음, 아무튼 알찬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