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실격

인간실격

- 디자이 오사무

- 김소영 역

- 더스토리 출 (문고판)

 

- 김소영이 번역한 '더클래식'출판사의 책의 문고판이다.

어차피 번역이 같고 같은 책을 작게 만든 것이라 전철안에서 읽기 편할 것 같아 샀다.

작은 것으로 사니 휴대하기 편하고, 수시로 꺼내 읽기도 편해서

앞으로 소설책은 될 수 있으면 문고 판으로 사서 읽을까...생각하고 있다.

 

(더클래식에서 출판한 책의 원판은 이렇게 생겼다.)

 

- 이 소설은  디자이 오사루의 마지막 소설이다. 5번의 자살시도 끝에 결국 생을 마감한 작가라고 한다.

 그의 인간다운 삶에 대한 철저한 고뇌와 인간에 대한 신뢰에 대한 고민,

생을 책임진다는 것의 버겨움 등을 '요조'라는 인물을 통해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

그래서 그의 자전적인 마지막 소설이라고 들 평한다.

 

- 짦지만 강항 흡인력으로 소설 속으로 빨아들여 단숨에 읽게하곤, 긴 여운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