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볼

머니 볼

-Moneyball

 

 

- 드라마

- 미국

- 2011.11.17 개봉

- 133분

- 12세이상 관람가

-(감독) 베넷 밀러

- (주연) 브레드 피트

 

 

(줄거리)

메이저리그 만년 최하위에 그나마 실력 있는 선수들은 다른 구단에 뺏기기 일수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돈 없고 실력 없는 오합지졸 구단이란 오명을 벗어 던지고 싶은 단장 ‘빌리 빈(브래드 피트)’은 경제학을 전공한 ‘피터’를 영입, 기존의 선수 선발 방식과는 전혀 다른 파격적인 ‘머니볼’ 이론을 따라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그는 경기 데이터에만 의존해 사생활 문란, 잦은 부상, 최고령 등의 이유로 다른 구단에서 외면 받던 선수들을 팀에 합류시키고, 모두가 미친 짓이라며 그를 비난한다.
과연 빌리와 애슬레틱스 팀은 ‘머니볼’의 기적을 이룰 수 있을까?

머니볼 이론이란?
경기 데이터를 철저하게 분석해 오직 데이터를 기반으로 적재적소에 선수들을 배치해 승률을 높이는 게임 이론

 

-----------------(다음영화에서 펌)____________

 

난 이영화를 '브래트 피트'가 잘생김의 이미지를 벗고, 본격적 중년의 연기로 승부한 영화 라고 평하고 싶다.

야구에 관한 스포츠 영화라기보다는 ' 삶'을 이야기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그러면서도 스포츠 영화 특유의 감동도 함께 전해준다.

새로운 변화와 혁신은 인간관계에서 부터 온다는 교훈과 함께.

 

영화는 매이저리그의 역사를 다시 쓰며 세계적인 유명인사로 떠오른 '빌리 빈' 단장의 성공 실화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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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글> 2023.5월

 

"오클랜드 애스레틱스는 메이저리그 만년 최하위 팀이었다. 그나마 실력 있는 선수들은 다른 구단에 뺏기기 일쑤였다. 이 팀을 맡은 단장 빌리 빈은 딱 한 사람을 영입해서 자기 팀을 우승 팀으로 바꾼다. 강력한 투수도 홈련타자도 아닌, 바로 예일대학 경제학과 출신의 피터 브랜드였다, 피터는 돈이 부족해서 뛰어난 선수를 영입할 수 없는 상황에서 테이터로 선수를 분석하여 팀을 구성한다. 쉽게 말해 수학적 계산으로 팀을 재구성한 것이다. 이것이 이데아의 힘이다.  이 이야기는 <머니볼>이라는 영화로도 만들어 졌다.

  많은 사람들이 <머니볼>의 영화평을 쓸 때 수학적 힘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어떤 이는 '차별화된 전략과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어떤 이는 엄청난 연봉의 유혹에도 다른 팀으로 가지 않은 주인공의 모습을 보며, '돈 이외의 가치도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영화가 아니라 실제 현실 속의 사건을 보면, 거기 있는 가장 중요한 진실은 수학적 원리의 힘, 바로 이데아의 힘이다"

(교실밖 인문학 코서트.'세상을 바꾼 철학자의 한마디' 중에서.이창후. p.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