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2003)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2003)
Girl with a Pearl Earring, La jeune fille à la perle
나의 별점 : ★★★☆
- 드라마, 로멘스
- 영국, 룰셈부르크
- 2004.9.3 개봉
- 2018.2.1 재개봉
- 100분
- 15세 이상관람가
- 감독 : 피터 웨버
- 주연 : 스칼렛 요한슨, 콜린 퍼스
(콜린퍼스를 주연으로 적자니...비중이 작은데..)
(영화내용)
“더 이상 감추지 말아요”
아름다운 유화 뒤에 가려진 치명적인 사랑!
'북유럽의 모나리자'라고 불리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속 소녀의 아름다운 두 눈과 보일 듯 말 듯한 불가사의한 미소에 가려진 사랑과 억압. 17세기 네덜란드 델프트, 주인과 하녀가 화가와 뮤즈가 되기까지. 걸작이 된 그들의 사랑은 닿을 수 있을까….
-(다음영화)---------------------------
이 영화는 스칼렛 요한슨 한 배우에 전적으로 의존한 영화이다.
아역 배우에서 잘 성장한 좋은 배우다.
숨겨진 욕망을 스칼렛 요한슨의 살짝 벌어진 입술 사이로 드러난다.
음...그림 한장에 이토록 많은 이야기가 숨겨져 있다니,,,
작가의 상상력은 참 대단하다.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는 네델란드의 풍속화가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작품이다.
빛을 자연스럽게 이용하는 그이 그림기법은 영화속에서 '창문을 닦을까요?..빛이 바뀔 수 있어서.'라는 스칼렛의 대사 속에 드러난다.
재미있는 영화는 아니지만 스칼렛 요한슨의 연기와 아름다움.
그리고 그림 뒤에 숨겨진 욕망 등 을 상상해 볼 수 있어서 나름 볼 만 하다.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
헤이그 마우리츠하이스 왕립미술관
-------다음 백과 사전에서 펌_----------
난 이그림을 참 좋아해서, 이 영화를 보고 싶었다.
그런데 아주 순수한 이미지의 소녀가 이루지 못할 욕망을 품고 있었다고 상상하다니...참...
어찌 이 그림을 보고 그런 상상을 했는지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