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빌(2018)
시빌(2018)
Sibyl
- 나의 별점 :★★★
- 드라마
- 프랑스
- -2019.11.21 개봉
- 101분
- 청소년관람불가
- 감독 : 쥐스틴 트리에
- 주연 : 비르지니 에파라, 아델 엑사르쇼폴로스
(영화 내용)
2019년 가장 우아하고 강렬한 걸작의 탄생!
당신의 본능을 뒤흔들 가장 격렬하고 매혹적인 드라마!
심리치료사 ‘시빌’은 오랜 고민 끝에 소설을 쓰기로 다짐하고
모든 환자들을 정리하던 중, 유망한 여배우 ‘마고’의 전화를 받는다.
‘마고’의 요청을 거절하지 못한 ‘시빌’은 그녀의 이야기를 통해
점차 자신의 내면에 숨겨두었던 과거와 강렬한 감정들을 마주하게 된다.
시간이 흐를수록 ‘마고’의 삶에 더욱 깊게 개입하며
그녀의 감정에 몰입하게 된 ‘시빌’은
불현듯 걷잡을 수 없는 상황 속에 놓이게 되는데…
-------(다음영화소개)-----------------------
- 영화제 사상 가장 치열했던 제72회 칸영화제를 비롯, 제44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57회 뉴욕영화제, 제16회 국네시네필소사이어티어워즈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2019년 가장 강렬한 화제작 <시빌>
-<시빌>은 제72회 칸영화제 경쟁부문뿐만 아니라 제16회 국제시네필소사이어티어워즈 여우주연상 수상, 제44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57회 뉴욕영화제 등 전 세계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눈부신 찬사와 박수갈채를 불러 모은 작품이다
- 난 프랑스 영화를 좋아하는 편인데.
이 영화는 별로 흥미를 끌지 못했다. 위의 무수한 찬사에도 불구하고.
- 내담자의 감정에 휩쓰려 자신과 동일시하는 의사(상담자)나,
타인의 삶을 훔쳐 소설로 쓰는 작가나.
스스로를 통제하지 못하는, 직업윤리의식에 한참 벗어나 있다.
자신의 과거의 상처도 치유하지 못한 사람이 타인의 삶에 관여하려 들었을때 일어나는 비극을 짜증스럽제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