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스탄트 가드너(2005)
The Constant Gardener, 2005
- 2006. 5.04 개봉
- 로맨스, 멜로, 스릴러
- 독일, 영국, 미국, 중국
- 15세이상관람가
- 127분
- 감독 :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 출연 : 랄프 파인즈, 레이첼 와이즈, 대니 휴스톤, 빌 나이
- 수상 : 78회 아카데미시상식 (여우조연상)
2006 골든글로브시상식( 여우조연상: 레이첼 와이즈)
(영화 내용)
사랑스런 아내의 죽음…그의 평화로운 정원이 한 순간에 무너진다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성격의 인권운동가 테사(레이첼 와이즈)와 정원 가꾸기가 취미인 조용하고 온화한 성품의 외교관 저스틴(랄프 파인즈)은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다. 케냐 주재 영국 대사관으로 발령을 받은 저스틴과 함께 하기 위해 테사는 결혼을 결심하고, 그곳에서 둘은 곧 태어날 아이를 기다리며 평온하고 행복한 시간을 갖는다. 그러나 거대 제약회사 쓰리비의 음모를 파헤치려는 테사와 그녀의 변화를 이해하지 못하는 저스틴은 충돌하고, 테사의 유산으로 그들의 갈등은 깊어만 간다.
사랑을 지키기 위한 그의 외로운 싸움이 시작된다!
그러던 어느날 UN 관계자를 만나기 위해 동료와 함께 로키로 떠났던 아내가 싸늘한 시신이 되어 돌아오고, 대사관은 테사가 여행도중 강도의 습격을 받은 것으로 사건을 서둘러 종결지으려 한다. 하지만 아내의 죽음을 받아들일 수 없어 괴로워하던 저스틴은 배후에 음모가 있음을 직감하고 아내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의 단서들을 찾아간다. 거대 제약 회사와 정부가 수백만 민간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불법적인 실험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저스틴은 그 자신마저 죽음의 위협에 놓이게 되는데…
-------(다음영화)---------------------------------------------------
아래 소개한 '토탈리콜' 이 완전 오락영화라면
이 영화는 오락성과 작품성을 함께 갖춘 영화라 할 수 있다.
웅장한 스케일과 아름다운 로맨스를 함께 갖춘영화라는 아카데미 평을 받았다.
'씨티오브갓'으로 화려한 데뷔 신고식을 하고, 2008년 시체스 국제 영화제에서 '눈먼자들의 도시'로 수상을 받은 바 있으며, '두 교황'으로 최근 사랑을 받은 감독의 영화답다.
'광활한 아프리카와 유럽을 배경으로 숨막히는 서스펜스와 죽음을 뛰어 넘는 열정적 사랑의 감동을 선사한다.''
'케냐의 시선으로 희망을 만들어간다'
는 평을 받았다.
- 존 르 까페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 한 것이라 줄거리 구성도 탄탄하다.
- 실존 인물을 모델로 한 리얼리즘 감동 또한 느낄 수 있다.
- 환경과 인권, 그리고 대기업의 횡포에 맞서 싸우는 용감한 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