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전날
New Year Blues, 2019
- 개봉 : 2021.2.10
- 로맨스
- 한국
- 12세이상관람가
- 114븐
- 감독 : 홍지영
- 주연 : 김강우, 유인나, 유연석, 이연희, 이동휘, 천두림, 유태호, 최수영
(영화내용)
강력반에서 좌천되어 신변보호 업무를 떠 맡게 된 이혼 4년 차 자.만.추 형사 ‘지호’(김강우)와
이혼 소송 중 신변보호를 요청한 완벽주의 재활 트레이너 ‘효영’(유인나)
현타와 함께 찾아온 번아웃에 아르헨티나로 도망친 현지 와인 배달원 ‘재헌’(유연석)과
일방적인 남친의 이별통보에 무작정 아르헨티나로 떠난 스키장 비정규직 ‘진아’(이연희)
사기를 당해 결혼 자금 탈탈 털린 여행사 대표 ‘용찬’(이동휘)과
결혼을 앞두고 한국지사로 발령받아 온 대륙의 예비 신부 ‘야오린’(천두링)
그리고 하나뿐인 남동생 국제결혼에 심란한 동생 바라기 예비 시누이 ‘용미’(염혜란)
세상의 편견에 부딪혀 오랜 연인에게 미안한 패럴림픽 국가대표 ‘래환’(유태오)
사랑 앞에 어떤 장애도 없다고 믿는 씩씩한 긍정퀸 원예사 ‘오월’(최수영)
새해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한 뼘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렵지만 설렘 가득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다음영화소개)------------------------------------------------------------------------
가볍게, 부담없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로멘스 영화.
우린 늘 사랑을 꿈꾼다.
사랑이 현실이 되었을 때의 퇴색을 무엇으로 막을 수 있을까?
'그래서 두 사람은 영원히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는 동화나 소설 속에서만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인지...
사랑을 하게 되면 이러이러 해야한다느니.,
서로를 이해하고 상처를 보듬어 안아야 한다느니...하는 교과서적인 이야기는 하지 말도록 하자.
단지, 지금 사랑하고 있는 이 순간을 즐기고, 기억하길.
우린 새해를 맞이하려면 많은 결심을 한다.
올해는 행복해야지, 올해는 사랑해야지, 올해는 살을빼야지...등등의
새해 전날,
그 결심과 계획을 꿈꿀 수 있을 때 우린 그래서 설랜다.
코로나를 이길 수 있는 마음 따뜻한 힐링을 원한다면 한번쯤 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