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푸에르토 나탈레스
- 2023.11.27
- 푸에르토 나탈레스는 '토레스 델 파이네'국립곻원을 보기위해 머무르는 도시이다.
- 작은 마을에 쓸쓸한 분위기를 풍기는 이 마을은 바람이 강하게 분다.
- 아주 작은 마을이라 별로 구경할 것이 없었지만, 아르마스 광장에서. 전망대와 '예수상 십자가' 그리고 부두가를 산책하는 데는 그래도 꽤 많이 걸어야 했고, 시간도 2시간쯤 걸린 것 같다.
<1일차>
1. 바닷가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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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르마스 광장 주변
- 작고 아기자기한 마을이라 광장도 작은데. 수리중이라 들어가지 못하고, 옆 녹슨 증기기관차에서 사진만 찍었다. 광장주변에 하얀 성당이 아름답고, 광장 인근 거리의 쓰레기통이 서로다른 만화 캐릭터 모양을 하고 있어 찾아서 사진을 찍는 재미가 있었다.
- 아래 첫번째 사진은 푸레르토의 상징 동물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의 웅녀 같은 것이라고 했던가?...기억이 나지 않는군...
그리고 나머지는 쓰레게통들 (여행하면서 쓰레기통들을 찍어보기는 또 처음이다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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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망대와 '예수상 십자가'
- 시내를 벗어나 구글앱을 들고 전망대 앞에 있는 예수상 십가가를 찾아간다. 꽤 멀다 , 도보로 30분쯤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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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푸에르토 나탈레스 부두
- 푸에르토 나탈레스는 만을 따라 형성된 도시라, 도시의 서쪽 끝은 태평양을 마주 보고 있는 부두가 있다.
- 건너편 설산을 바라보며 바람이 맞은 산책로를 걷는다.
- 저녁이면 석양이 예쁘다는데 오늘은 날씨가 너무도 흐려서 예쁜 석양을 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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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 어제 석양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 바다에 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하여 새벽에 부두로 나갔다.
- 해는 바다의 반대편에서 뜨기 때문에 바다에 서서히 비추는 태양빛을 볼 수 있었다.
해가 비치는 풍경은 어제의 그 쓸쓸한 풍경과는 아주 다르게 반짝반짝 빛이 났다. 아름다운 풍광이다.
- 아침산책을 마치고 오늘의 일정인 '토레스 델 파이네'공원으로 가는 버스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