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경일상
- 중국
- 로맨스 고장극
- 40부작
- 채널차이나
- 2023.1. 16~3.6
- 원작: 다목목다의 소설 <청천일상>
- 주연: 백경정, 전희미
먼 곳에서 온 여자아이들이 인연을 만나고자 신천에 모인다. 재능을 숨기고 사는 신천의 육소주, 윤쟁은 인연 선발에서 탈락하려 노력하지만, 고향에서 편하게 살아가던 이미와 예상 밖의 인연을 맺는다. 상반된 두 사람은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하며 어울리게 된다. 윤쟁은 과거에 응시하여 조정에 진출하고, 두 사람은 의기투합하여 춘하추동 삼시 세끼를 함께 하고, 다양한 성격의 형제/자매들과 함께 성장하며 훈훈한 일상을 누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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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미가 출연한 드라마 <전경기>를 소개하다 보니
백경정이 출연한 드라마 <장풍도>가 생각나고,
그래서 이 드라마 <경경일상>이 떠올랐다.
오래전에 재미있게 보고는 소개를 안한 이유는
그냥 시간있을 때 심심풀이로
경쾌하게 힐링할 수 있는 드라마라서 소개를 하지 않은 것 같다.
아무튼,
이 드라마는 네슬렉스에서
중국드라마를 즐겨보는 나를 위해 늘 1면에 소개하는 드라마이기도 하다.
넷플릭스에 올라오는 드라마는
다른 OTT에서 이미 다 본 것만 올라오기 때문에
넷플릭스에서는 중국드라마를 보지 않는데,
<도화년>이 넷플릭스에 올라오는 바람에 <도화년>을 보았더니
계속 추천을 해준다.
예쁘고, 귀여운 두 배우 백경정과 전희미가 출연하여
'여성만세"를 외치게 하는 고장극이다.
궁중 암투가 암울하지 않고, 악역은 그다지 악하지 않다.
그 많은 후궁에 그 많은 아들들을 낳으니,
살아남기 위한 암투가 없을 수 없다.
어디나 코믹연기로 극의 분위기를 살리는 류관린과 창륭 배우의 연기가 어우러진
코믹하면서도 시원한 전개가 흥미롭다
시간 많을 때 보면 좋다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