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非我) 2025. 4. 29. 20:50

- 미국 에니메이션

- 판타지

- 105분

- 전체관람가

 

 

평생에 걸쳐 불운만이 따라다니는 불운의 결정체인 소녀 샘 그린필드. 우연히 얻은 신비한 행운의 동전마저도 잃어버려 동전의 주인이 그녀를 운세의 나라로 데려간다. 샘은 이 곳에서 자신의 불운을 고치려고 하는데...

 

-------------(나무위키)--------------------

 

- 스카이댄스 에니메이션의 첫 장편 에니메이션

- 시간 떼우기에 괜찮은 가족 드라마, 명작이라고 하긴 어렵지만 그런대로 괜찮다. 

- 보육원에서 자린 소녀 샘 (미국은 18세가 되면 보육원에서 자동으로 나와야 하는 것은 우리와 같은데, 방과 직장을 구해주는 모양이다. 우리도 성년이 된 보육원 아이들을 사회속으로 내보낼 때 청년주택 정도는 마련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이 보육원에서 지내는 내내 부모를 만나지 못한 유일한 소녀다.

샘은 하는 일마다 모두 꼬이고 잘 되지 않아 행운의 동전을 얻으려 하지만 그나마 운세의 나라마저 망치게 된다.

하지만 진정한 운이란 스스로 만들어 내는 것이며, 가족은 부모가 아니어도, 자신이 늘 신경쓰고, 함께하며 돌봐주는 이들이 가족이 됨을 말한다.

- 정치적인 메시지를 많이 담고 있다고 하는데, 난 잘 모르겠다. 아마도 아이들도 모르고 보지 않을까? 싶다.

 

- 난 어째튼 미국영화나 에니메이션을 그닥 좋아하는 편이 아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