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토 여행

거창여행3-창포원

비아(非我) 2025. 6. 5. 17:59

- 2025. 6.3

 

- 오전에는 수승대 무병장수길을 돌고, 점심을 먹고 창포원으로 갔다.

- 창포원은 5월에 가장 예쁜데, 다른 일을 하느라 시기를 놓치는 바람에, 6월초에 갔더니, 창포꽃이 시들어가고 있어 아쉬웠다.

- 5월에는 장미와 창포꽃 등 각종 꽃이 만발하여 예쁜 풍경을 자아내기 때문에, 창포꽃이 만발한 것을 보러 왔어야 하는데...

- 초봄에 본 창포원은 훵 하면서도 그런대로 넓고 평화로운 맛이 있어, 창포필 때 다시 와야지 하고는 좀 늦었다.

- 창포원에 갔더니, 벌써 국화를 준비하고 있었다. 계절별로 볼 거리를 만드는 노력이 대단하다.

- 창포원은 아이들이 자전거를 마음껏 안전하게 탈 수 있어서, 가족단위 여행지로 사랑받는 곳이다.

 

날이 더우니, 일단 열대식물원 건물안으로 ^^

아직 피지 않은 연과 창포, 달맞이 등 각종 꽃이 어우러진 꽃밭

 

장미원

장미원

- 여러 색깔의 꽃창포들.

- 수련이 벌써 피었다. 꽃봉오리를 달고 있는 수련들과 창포, 그리고 가우리.

 

- 바람이 불어 그늘이 시원한, 청아한 하늘이 아름다운 창포원 산책이었다.

- 7.8월이면 연꽃이 피어 더욱 아름다워질 창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