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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토 여행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by 비아(非我) 2022. 9. 21.

- 2022.9.17

 

- 2020.10.15일에 준공

- 길이 600m로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라고 한다.

탑정호 출렁다리

 

- 6개의 주차장이 있는데, 네비에 나오는 4-2 주차장은 매표소에서 가깝기는 하나.

차량을 통제하고 있어, 식당이나 제2,3주차장이나 4-1 주차장 등 다른 주자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식당 주차장을 이용하고, 그곳에서 커피를 마시거나, 식사를 하면 출렁다리 입장료가 무료이다.

 

주차장 안내도

 

 

- 탑정호 출렁다리는 오후5시30분이 되면 입장이 통제된다.

내가 도착한 시간이 36분이어서, 들어가게 해달라고, 출렁다리 앞에서 사진만 찍겠다고 해도 안된다고 문을 잠가버리셔서ㅠ ㅠ 출렁다리를 건너지는 못하고, 빙돌아 산책실을 걸어 건너편으로 왕복하기로 했다.

차를 제3주차장에 다시 세우고, 뚝길을 걸어, 데크 산책실을 따라 걷고, 건너편 출렁다리입구까지 갔다가

다시 되돌아 왔다.

 '출렁다리가 출렁다리지뭐...'

 이솝우화의 여우처럼 스스로를 위로하면서-아무렇지도 않은듯이-

소풍길을 따라 한바퀴도는 산책로도 잘 되어 있어 아름다웠다.

 

마침 나눔콘서트를 하고 있어서, 노래도 감사하고.^^

 

탑정호 음악분수는 오후 2시, 4시, 8시에 하는데, 난 8시 것을 감사하기로 했다.

 

출렁다리 매표소 가는 길

 

출렁다리 매표소 맞은 편의 산책로
다시 되돌아 데크길을 들어선다. 음악콘서트를 보기위해  뚝쪽 공원방향으로.
서쪽 하늘에 노을이 붉게 들기 시작한다.
갑자기 데크길 가로등이 환하게 불이 켜져서 깜짝올랐다.^^
노을진 보라빛의 출렁다리에도 불이 켜지기 시작한다.
황산벌의 노을
3색의 불이 번갈아 가며 켜지는 출렁다리
불켜진 출렁다리와 앞의 음악분수
8시에 시작된 음악분수

- 탑정호 음악분수는 밤이 더 아름다운 것 같다. 당연하겠지만 ㅎ ㅎ

- 신나는 가요들과 함께 뿜어져 나오는 오색의 음악쇼는 늦여름밤을 행복하게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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