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여행 · 책· 영화. 그리고 채움과 비움.

전체 글4324

가을비 - 2026.10월- 벌써 10월도 어느덧 마지막주에 이른다. 세월이 참 멈춤도 없이 흘러간다.- 오늘은 가을비가 하루 종일 내렸다. 주적주적. 갸을이라 쓸쓸한데, 비까지 오니 더 가라앉는다.이 비가 그치면 더욱 가을이 깊어 '만추'에 이르겠지. - 비 내리는 지리산 노고단, 구름속에 들어앉아 있다. - 아직 단풍이 들지 않았는데 벌써 춥다.- 금목서가 지고 은목서가 한창이더니 이제 다 떨어져 간다.- 단풍씨가 매달려 있다. 늘 꽃처럼 예쁜 프로펠러.- 가을에 피는 꽃은 귀하다. 선홍색이 깊어가는 가을바람에 검어진다. 2026. 10. 25.
언양 기와집 불고기 - 꼭 이집이 아니더라고, '언양 불고기' 언양 가면 꼭 맛보시길. - 이 집의 장점은 한옥이라 한식의 그윽함을 더 살려준다는 것. 그래서 대기줄이 엄청 길다.- 언양불고기 1인분에 25000원. 숫불에 구워져 나온다. 맛있음 ㅎ ㅎ 나는 점심으로 공기밥과 된장찌게를 같이 시켜서 먹었다. 2026. 10. 25.
양산 통도사 - 2026.10. 23 - 경남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로 108 - 우리나라 3대 사찰. 세계유네스코 문화유산 등록 한국사찰 중 한 곳.- 부처님 진신사리라 모셔져 있는 불보사찰.- 통도사라는 명칭은 사찰이 위치한 산의 모습이 부처님이 설법하던 인도 영취산의 모습과 통하므로 통도사라고 한다고.- 신라 자장스님이 창건 - 주차장에 차를 세우니 바로 앞에 보이는 성보박물관, 아마도 사찰 중 가장 큰 성보박물관이지 싶다. - 천왕문을 통과해 통도사 사찰안으로 들어서니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경내를 가득 매운 국화다. -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건축의 아름다움이 화려한 국화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는다. - 대웅보전에는 부처가 모셔져 있지 않고 유리벽으로 진신사리탑이 보인다. 부처님의 진신을 모시고 .. 2026. 10. 25.
운문사, 사리암, 솔바람길 - 2026. 10.23 - 경북 청도군 운문사길 264- 운문산 자락의 고즈넉한 고려시대 고찰로, 많은 보물을 보유하고 있다.- 운문산 꼭대기에 자리잡은 사리암은 나반존자가 수행하던 곳이라고 하며, 기도 명당으로 알려져있다.(3번 오르면 소원을 들어준다고 한다. 3번의 공덕이면 무슨 소원이든 안들어 줄 수가 없는 곳이긴 하다 ㅎ ㅎ) - 운문사 은행나무 개방일 : 2026.10. 29(목) ~ 31(토) - 운문사 진입로에서 주차비를 받는다. 너무도 거대한 절인데, 아마도 청도군에서 '에코트레일'을 조성하고 그 길 때문에 주차비를 받지 않나 싶다.- 입구에서 바로 옆에 있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먼저 '솔바람길'을 걸어보기로 했다. - 솔바람길은 입구 주차장에서 적송 숲길을 걸어 운문사까지 이어진.. 2026. 10. 25.
간월재 억새 - 2026.10.22 -간월재는 신불산을 거쳐서 가는 코스와 간월산을 거쳐 가는 코스, 그리고 임로를 통해 간월재로 바로 올라가는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신불산정상에서 내려오는 길에 간월재가 있고, 간월재에서 간월산 정상으로 올라갈 수도 있는, 사이의 고갯길이다.- 간월재는 신불산 등산을 하면서, 혹은 간월산 등산을 하면서 거쳐가던 고개였는데, 간월재의 억새가 정비되면서 유명해졌다.- 신불산 군립공원 안에 있다고도 하고, 이번에 갔더니 간월산, 간월재라고도 이름붙여져 있다. 아무튼 심불산, 간월산, 재악산 등등 인근의 산들을 통합하여 '영남알프스'라고 부를 만큼 아름다운 산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 늘 칼바위를 지나 신불산 정상에 오르고, 신불산 정상에서 간월재로 하산, 등산로를 따라 하산하였는데,.. 2026. 10. 24.
그랬다고 적었다 - 김애란 산문- 문학동네- 2026년 판 '작가가 쓴 산문은 어떤 모습일까?'김애란 작가의 인터뷰를 보고 산문은 어떻게 쓰는지, 작가들은 무슨 생각을 하며 일상을 살아가는지 궁금하여 도서관에서 빌려 본 책이다.책은 얇고 작아 금방 읽는다.책 내용을 소개 하기 보다 '작가의 말'로 대신한다. -------------------------------------------------- 삶은 여전히 여러 얼굴로 다가와 제게 같은 질문을 던집니다. 그 얼굴의 잔영을 여러분과 나눕니다. 잔상인 동시에 자국, 흔적에 가까운 무엇을요, (......) 앞으로 우리가 마주할 시간은 또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까요? 아직 알 수 없지만 그 시간을 여러분과 함께 인간의 문자응로 건널 수 있다면 더없이 기쁠 것 같습니다... 2026. 10. 24.
여수 2026 평생 학습 박람회 - 2026.10.16~17(금 토)- 2026 전남통합특별시 (전남지역 전체) 가 여수 엑스포 디지털박람회장에서 열렸다.전남지역 도서관, 평생학습관, 문화센터, 대학교 평생교육 등에서 진행되고 있는 각종 프록램을 소개하고, 발표하며, 여러가지 예술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이다.체험 활동들이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에, 다양한 예술품들을 직접 만들고 가지고 갈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평생 학습이라 주로 성인들 대상이기는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도 아주 많았다. 아이들은 역시 초코 도넛 만들기 처럼 먹는 것 만들기 체험을 특히 좋아했다.- 올해 열렸으니 격년제로 열린다면 짝수년에는 다시 만나볼 수 있다. - 난 구례도서관 동아리 중에 '보테니컬 아트' 부스를 도와주러 아침에 기차를 타고.. 2026. 10. 19.
2026 구례 동편제 소리 축제 - 2026.10.17 (토) - 10.17 (토) 오후 2시 30분- 동편제판소리전수관, 대청마루 - 동편제 판소리의 역사 해설과 동편제 판소리를 듣는 프로그램- 해설 장석우. 소리꾼 박을태, 최천식, 김새아, 고스 전민권 - 10월 17일(토) 오후 7시- 서시천체육공원 특설무대- 사회 : 이안- 길놀이: 국가무형유산 구례잔수농악- 공연 : 구례의 소리 2 : 판소리 명창 양혜인, 강나루(고수 김준영) 산의 소리 : 해금 김지희 / 연희 컴퍼니 유희 강의 소리 : 판소리 명창 김연옥, 임현빈, 박정선,(고수 김준영)- 특별축하공연 : 정태춘, 박은옥 - 무대 아래서 한 번 무대위에서 한번, 그리고 다시 가장 긴줄은 무대 아래서 . 늘 볼 때마다 감탄을 자아내는.. 2026. 10. 19.
2026 구례 동편제 소리 축제 (개막제) - 2026.10.16 (금) 개막식 오후 7시 서시천체육공원 특설무대 - 구례의 자연환경, 역사와 정신, 문화와 예술을 '소리와 몸짓, 빛으로 펼쳐내는 구례의 대서사1.: 여는 소리: 호남여성농악의 판굿2 구례의 소리 - 판소리 명칭 조선하, 강민지 (고수 김준영)3. 개막제 - 소리마당: 소리 오정혜, 판소리 명창 윤진철,(고수:박시양)- 주제공연: 영상과 소리, 음악 무용이 어우러지는 융복합 공연 (연주) 소리축제 빅밴드(아쟁: 신현식, /피아노 앙금 정송희 / 바이올린 허희정/피리 태평소 기타 박승원,/ 대금 소금 송경근 / 타악 강선일 /전자음악 황승연) (무용) 찿작발레단 무브먼트 'MOMM', 구례영재교육원 꿈나무동편제판소리합창단,- 파트1 : 의: 큰산의 숨결 : 구례의 자연, 구례의병, .. 2026.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