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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 책· 영화. 그리고 채움과 비움.

올레, 둘레 자박자박 걷기152

남도이순신길(광의면사무소->지리산호수공원) - 2024.5.2 -남도이순신길(백의종군로) 구간 중 일부 : 왕복 3시간- 지리산둘레길 / 오미-난동 구간 (광의면사무소 -> 우리밀체험관) - 어제 구간을 나누어 걸은 '백의종군로'일부 구간을 오늘은 다시 나누어 '지리산 호수 공원'까지만 왕복 하기로 했다.- 광의면사무소앞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시작하여 지리산호수공원 정자에서 간식 겸 점심을 먹고, 다시 되돌아 왔다.구례의 버스를 잘 알지 못해 지리산 둘레길이나 구례 둘레길을 나누어 왕복으로 천천히 걸을 계획이다. - 벌써 라일락 등 5월의 꽃이 만발했다.- 한국농어촌 공사 앞을 지나 댐길을 따라 위로 올라간다. (오른쪽 맨끝 사진: 아까 다리를 건너 이길로 오면 바로 올수 있는 길이다. 표식이 없으니 그냥 표식을 따라 걷는 것이 편하다) - 이 .. 2024. 5. 3.
백의종군로(꽃강정자->광의면사무소) - 2024.5.1 -구례둘레길 / 남도 이순신길 /백의종군로- 지리산 둘레길 / 오미-난동 구간 중 일부 - 근로자의 날이다. 공무원들은 쉬지 않고, 대부분의 근로자들은 쉰다.공휴일은 공무원들(관공서)이 쉬는 날이라 공휴일이라는데^^ 공무원은 근로자가 아닌 모양이다.하긴 노조가 인정되야 근로자고, 노조가 인정되지 않는 곳에 근무하면 근로자가 아닌 건가 보다. - 아침에 비가 보슬보슬 내려 산이 비안개로 덮혔다. 조금씩 날이  개어가서, 산책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섰다.3월에 벚꽃이 만발했을 때 걸었던 사시천가 구례 둘레길(지리산 둘레길이기도 함)을 다시 걷기로 했다.광의면 사무소까지 슬슬 걸어가며누1시간. 다시 돌아오는데 1시간. 그렇게 2시간을 걸었다.비가 갠 후라 더욱 사물이 맑고 아름다운 날이다. .. 2024. 5. 1.
천은사 생생의 길 - 2024.4.22 1. 나눔길(소나무숲 입구~불심원 , 1.0km) 2. 보듬길(수홍루~제방~천은사 산문 , 1.64km) 3. 누림길(천은사 산문~ 수홍루, 0.7km) - 천은사를 여러번 다녀오고, 그곳에서 템플스테이도 오래전에 했건만 '생생의 길은 그 후에 생겼는지 이름이 지금 붙여진 건지 알 수 없지만, 한 번도 걸어보지 못해서 노고단에서 내려오는 길에 천은사에 들렸다. - 천은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 천은사 카페'가 있는 곳 바로 옆으로 이렇게 나 있는 길로 내려선다. 여기서부터 '누림길'로, 저수지를 한 바퀴도는 길이다. 이곳부터 저수지 뚝(제방) 까지를 '누림길'. 건너편을 '보듬길', 그리고 천은사 뒤로 소나무숲길을 따라 걷는 길을 '나눔길'이라고 한다. 이곳에서 시작하면 전체를 한.. 2024. 4. 22.
화엄사 치유의 숲길 - 2024.4.13 - 지리산에 위치한 화엄사의 치유의 숲길을 걸으려 아침에 출발했다. 아직 이른 시간이라 한적하여 화엄사 암쪽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연기암까지 이어진 치유의 숲길을 걸어 다시 화엄사로 돌아왔다. - 화엄사 -> 연기암 (30분) ->화엄사로 돌아오는 시간 (왕복 1시간 거리) - 너무 짧아 아쉬운 길이다. 연기암까지 가는 1코스 산길로 올라가, 코스2길로 돌아내려오는데, 코스2는 찻길(시멘트길)이다. 화엄사에서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서, 다시 그길로 내려오는 것을 추천한다. - 연기암에서는 멀리 섬진강이 보인다. - 연기암에서 조금 내려와 연기암 앞의 찻집에서 대추차를 마셨다. 수제 대추차가 아주 맛있었다^^ - 이번 산책의 목적이 치유의숲길을 완주해 보는 것이 목적이므로 치유의 숲길.. 2024. 4. 16.
구례의 길 완주인증제 - 구례의길 : 총 100km - 자연과 역사 & 쉼이 있는 여정 - 관련 자료는 구례군청에서 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도 신청 가능) - 구간을 다니면서 인증스탬프함에서 도장을 찍으면 된다. - 구간별로 완주를 하면 완주배지를 한개 씩 받을 수 있다. 3개의 구간을 완주하면 구간완주배지 3개와 메달, 그리고 완주증을 받을 수 있다. - 완주증이나 구간 배지는 구례군청(문화관광실)에서 받을 수 있음. - 아직은 길이 완비되지 않아 구간구간 도로가를 걸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 길을 완주하는 의미보다는 구간구간의 관광명소를 찾아, 스탬프를 찍고, 구간구간의 아름다운 길을 걷는 재미를 느껴보길 권한다. - 스탬프함을 찾아 스탬프를 찍는 것은 마치 보물찾기를 하듯 재미를 더한다. 2024. 4. 2.
지리산 육모정 순환길 - 2024.3.23 - 육모정 주차장 ->육모정 -> 용호정 - 소나무숲길 ->순환길 한바퀴돌아 다시 용호정 ->소나무 숲길 -> 주차장 - 걸린시간: 약 30분 - 구례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올라오는 길에 지리산 입구 구룡계곡에 있는 육모정에 들렸다. 잠깐 숲속에서 산책을 하고 올라가려고 '육모정 순환길'을 걸었다. 구룡계곡 아홉구비를 돌아오기에는 시간이 부족하고, 준비도 안된 상태라, 간단히 바람도 쇨 겸하여 들린 곳이다. - 다시 용호정으로 올라, 소나무숲을 지나, 주차장으로 간다. 2024. 3. 28.
청계산 산림욕장길 - 2023.10. 26 - 1구간(동물원 둘레길 입구) ~ 4구간(동물원 북문) - 산림욕장길만 2시간 20분 정도 - 쳥계산 산림욕장길은 경사가 완만한 청계산 둘레를 걸으면서 10월 말이면 아름다운 단풍을 실컷 볼 수 있는 좋은 산책길이라. 매년 10월말이면 찾는 곳이다. 작년에는 여름폭우로 산길이 유실되어 복구하느라 개방하지 않아, 동물원둘레길을 걷고 와 많이 아쉬웠는데, 올해는 잘 정비되어 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걸었다. - 아카시 나무 숲 쉼터 - 자연과 함께 하는 숲 쉼터 - 2코스 시작점 (왼쪽) / 남미관샛길입구로 내려가는 길(오른쪽 사진) - 작년에 유실이 심한 곳이어서 계단을 만들고, 계곡위쪽으로 망을 설치했다. - 예쁜새들이 떼로 몰려다니며 열매를 따 먹고 있다. 전망대에서. - 생각.. 2023. 10. 28.
진도자연휴양림과 미르길 4코스-굴포트레킹길 - 2023.10.13 - 진도자연휴양림은 산과 바다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휴양림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 제주에서 올라오는 길에 진도 자연휴양림에 숙박을 정하고, 오전에 미르길4코스인 굴포트레킹길을 걸었다. - 진도 미르길은 총 6개 구간이 개통되었으나. 올레길처럼 이러진 길은 아니고, 구간구간이 따로 떨어져 있다. - 진도 미르길 총 길이 : 25km - 진도 미르길은 21년 아름다운 숲길로 걷고싶은 길로 선정되었다고 하나, 안내판도 부족하고, 길의 정비상태도 불량하여 다녀온 사람들의 평이 그닥...아직은 많이 부족하다. - 자연휴양림 -> 등대 (왕복 3시간 정도 / 휴양림안길, 휴식기간, 길을 헤맨시간 포함) - 휴양림안에서 길을 따라 바로 바다쪽으로 내려가서 등대를 다녀오면 2시간 걸린다.. 2023. 10. 20.
제주 올레 완주 - 2023.9.4 ~10.10 - 27개 코스 (437km) - 제주에서 한달반 살이를 하면서, 제주 한라산둘레길과 한라산 등산, 그리고 올레길 완주를 마쳤다. 매일 매일 제주를 발로 걸으며, 제주의 구석구석을 알아가는 것은 굉장한 즐거움이었다. - 제주 올레길은 29개의 코스가 있고, 그 중 A,B코스로 나뉘어 있는 것은 그중 한 코스만, -1로 되어 있는 코스들은 따로 완주를 해야만 인정이 된다. 3-A,B 코스와 15-A,B코스를 나는 모두 걸어서, 29개 코스를 완주했다. - 올레 완주증은 서귀포에 있는 여행자센터에서 받을 수 있는데, 여행자센터는 6코스 종점이므로, 서귀포쪽 올레를 나중에 하면 완주증을 받으러 일부러 서귀포까지 가지 않아서 좋다. - 나는 성산숙소에서 19코스~3코스까지 하고(.. 2023.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