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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 책· 영화. 그리고 채움과 비움.
숲에서 배우는 삶

응봉산 까만 소나무들

by 비아(非我) 2023. 3. 4.

- 화재로 타버리고도 살아남은 소중한 숲

- 까만나무, 텅빈 나무, 그리도 새살을 만드는 생명력

 

일제의 수탈에 당하고, 화재로 당하고...
주변의 나무들을 위한 혼자만의 희생
세향제
바람많은 가지에 바람잘날 없고.
타버린 자리에 또다른 생명이.
꺾여버린 희망
나무가 흘리는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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