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1 칠레 -산티아고 - 2023.11.25 - 어제는 칠레국경을 버스로 넘어와 깔라마에서 잠만 자고, 새벽 비행기로 산티아고로 향했다. - 칠레는 아래위로 길게 걸쳐있어 한 나라 안에 사계절을 다 볼 수 있는 나라이다. 산티아고는 11월 말 현재 여름에 접어들었다고는 하나 늘 안개가 뿌옇게 끼어있어 쌀쌀했다. 이제 본격적으로 우기에 접어들었는지 칠레에서의 날씨는 화창한 하늘을 본 기억이 별로 없다. 1. 베야비스타 - 산티아고에서 제일 먼저 간 곳은 환전소가 있는 베야비스타이다. - 배야비스타는 센트로 북쪽에 있는 마포초강을 건너서 동쪽으로 조금만 가면 갈 수 있는 곳이다. - 이 지역의 건물 벽에는 멋진 벽화가 그려져 있는데, 건물이나 가게의 특성에 따라 그림의 테마가 바뀌는 점이 이색적이다. - 멋진 인테리어의 식당, .. 2023. 12.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