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자작나무 숲1 영양 국립 자작나무 숲 - 2023.7.28 - 1년만에 다시 찾은 자작나무숲, 작년 경험이 아주 좋아서 다른 사람에게도 보여주고 싶어서 다시 찾았다. 작년에는 시험적으로 셔틀미니버스를 운영하였는데, 올해는 운영을 안한다고 하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33도가 넘는 땡볕더위에 마을길을 걸으려니 은근 화가 치밀어 올랐다. 그러나, 일단 마을에서 숲입구까지만 가면 그 다음부터는 계곡을 따라 걸어들어가면 되서, 그런대로 걸을만했다. 자작나무 숲에 도착했을 때는 마을길의 더위에 지쳐서...작년 만큼의 감흥이 없었다. ㅜ ㅜ - 제2쉼터 정자에서 점심을 먹고, 늘어지게 낮잠을 잤다. (아무도 없이 자작나무숲에 우리밖에 없었으므로) 기운을 차리고, 전망대까지 올랐다가, 다시 자작나무 숲을 돌고 마을길을 걸어 주차장까지 되돌아 왔다. (우.. 2023. 8.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