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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 책· 영화. 그리고 채움과 비움.

이과수2

브라질- 포스 두 이과수 - 2023.12.6 - 포스 두 이과수에서 차로 20분쯤 걸리는 브라질 '이과수 국립공원'은 폭포 관람로를 따라 2시간 정도 걸으며 관람할 수 있다. 폭포의 전체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건너편 아르헨티나쪽 폭포관람이 폭포와 숲 안에서 폭포를 즐기는 느낌이라면, 브라질 이과수는 이과수 전체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어 완전 느낌이 다르다. - 폭포 바로 아래까지 이러진 관람로에서는 쏟아지는 폭포의 물을 맞으며, 폭포에서 떨어진의 굉음을 듣고, 바로 옆에서 사진도 찍으면서 이과수 폭포 전체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에 압도당한다. - 우비 준비. 보트투어를 한다면 갈아입을 옷 준비 - 내가 간 날은 비가 많이 와서 폭포물이 불어나 거의 황토색인 폭포여서, 가이드가 표현한대로 '모든 폭포가 악마의 목구멍이 되어 버린'.. 2024. 1. 4.
아르헨티나-푸에르토 이과수 국립공원 - 2023.12.5 - '푸에르토 이과수' 도시 옆에 '이과수 국립공원'에는 280개가 넘는 폭포가 있다. 이과수 폭포는 하나의 폭포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이과수 국립공원 안의 폭포들을 이과수 폭포라고 사람들이 부른다. - 이과수 폭포에서 가장 유명한 폭포는 '악마의 목구멍'이다. 악마의 목구멍은 아르헨티나 쪽에서 볼 수 있기 때문에 아르헨티나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악마의 목구멍'을 보러 온다. - 아르헨티나쪽에서 바라보는 이과수와 브라질 쪽에서 바라보는 이과수가 완전히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두 군데 모두 관람하는 것이 좋다. - 난 아르헨티나 이과수를 보러갔을 때는 마치 한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했다. 비가 많이 내려 홍수가 난 듯이 몰아치는 물살이 황토색을 이루고 숲과 바위와 어우러진 무채색 풍경이.. 2024.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