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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토 여행

롯데월드타워의 서울스카이

by 비아(非我) 2022. 11. 9.

- 2022.11.8

 

- 서울에 살면서 그 앞을 몇번 왔가갔다 하면서도 들어가보지 못한 롯데타워를 큰맘먹고 시간을 내러 관광하기로 했다.

  출발하면서 핸폰으로 서울스타이 전망대 표를 예매하고 바로 입장할 수 있도록 했더니 편리했다.

 

- 이 문으로 들어가서, 검표를 하고 ,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아래로 내려간다.

이런 곳.
저런 곳.
이런 미로

--- 등 등...을 통과하여 한참을 들어가니 엘리베이터 타는 줄이 나왔다.

-  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120층인가?...아무튼 올라갔다.

사람들을 따라 통로로 들어가닌 이런 작은 방에서 잠깐의 영상상영이 있고,

- 문이 열리면 드디어 타워 전망대에서 서울을 바라볼 수 있었다.

- 날이 따뜻하고 , 아름다운 가을 날이었는데, 따뜻한 탓에 미세먼지 농도가 엄청 높아서 역시나 서울이 미세먼지로 뽀얗다. ㅠ ㅠ 그래도 한강이 보이는 것이 어디야!...흥분하고, 신이나서 열심히 빙빙 돌고 올라가본다.

 

타워에서 내려다 보이는 롯데월드.
맞은편 빌딩이나 공중에서 찍으면 이런 전망이 보이나 보다. 사진이 아름다워, 다시 사진으로 찍은 것.
롯데타워의 꼭대기 '스타 브릿지에 가려면 이런 안전복과 안전벨트를 작용하여야 하나 보다. 난 사진만.^^:

- 포토존이 여기저기 있는데, 이미 3군데서 찍었고, 옆에서 사진기로 찍을 수 있어서, 나도 옆사람에게 부탁하여 사진을 찍어 보았다. 아주 정성껏 여러장 찍어주셔서, 감사했다. 나보다 잘 찍으심 ㅎ ㅎ(역시, 젊은 사람들이 사진을 잘 찍네!)

한강이 보이고,
올림픽공원도 보인다.
오늘은 날이 좋아서 야외테라스를 운영중이라 잠깐 나가서 위를 바라보고, 122층의 바람을 느껴본다.
야외테라스에서 바라본 롯데타워 꼭대기.
기념품 가게
하늘에서 가장 가까운 카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고, 내려울 때는 계단이나 이곳 엘리베이터를?...

- 전망대를 둘러본 후 다시 120층으로 내려와 줄을 서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다시 지하로 내려오면 오늘의 타워관광은 끝난다. 음...다소 허무한 감이?...

6.3 빌딩을 처음 가보았을 때와 별다르지 않고, 남산 타워와도 그리 차별성이 없다는 점이 많이 아쉽다.

외국인 관광객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몰려 사진들을 찍느라 공간들을 다 차지하고 있어서...그 점도 좀 아쉽고.

외국인들이 보기에 한국사람들은 왜 저리 사진을 많이 찍나?...궁금해 할 것 같다는 생각이 ㅎ ㅎ

 

- 아무튼 죽기전에 가보려고 했던 버킷리스트 하나를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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