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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 책· 영화. 그리고 채움과 비움.

올레, 둘레 자박자박 걷기157

북산산 둘레길(8구간) 북한산둘레길(8구간- 구름정원길) - 2020.2.23 - 은평둘레길 구간과 겹칩 - 코로나 190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이라 어디를 가는 것도 두려워서 집에만 웅크리고 있으니 너무도 답답. 마스크를 쓰고 야외산책 정도는 괜찮겠지 싶어 차로 다녀올 수 있는 곳으로 둘레길을 걷기로 했다. - 진관사 (집회가 금지되어 안으로 진입할 수 없고, 밖 공영주차장을 개방해 놓았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마을 길(한옥마을)을 거슬러 약간 되돌아 나오면 둘레길 초입이 보인다. - 북한산 둘레길 지도 - 생태다리앞의 안내판 - 구름정원길로 들어선다. - 곳곳에 간판이 잘 안내되어 있으므로 북한산 둘레길 안내판만 따라 걸으면 된다. - 내가 북한산 둘레길을 싫어하는 이유는 조금 걸으면 다시 마을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2020. 3. 5.
성산-오조 지질트레일 성산- 오조 지질트레일 - 2019.10.9 - 오조리마을 -> 터진목 -> 성산일출봉 -> 오조리(해녀의 집) - 7.1 km구간 - 약 3시간 (우리는 5시간 정도 걸렸다. 점심도 먹고, 차도 마시고, 정자에서 쉬고, 사진도 찍고..등등) - 버스를 타고 오조 해녀의 집 정류장에서 내려 길을 건너 (안내표지판이 있다.)식산봉을 향해 트레일을 시작한다. - 하루종일 성산일출봉을 바라보며 걷는다. 이렇게 많이 성산일출봉을 찍게 될 줄이야...이게 시작이다. - 원래 바다 였던 곳이 성산포 쪽으로 갑문이 생기고 , 터진목이 연륙공사로 이어지면서 드넓은 호수 처럼 바뀌었다. - 식산봉을 오른다. - 식산봉은 높이 40m의 조그만 오름이다. 바오름 또는 바위오름이라고도 불린다. - 식상봉은 조선시대 왜구의 침.. 2019. 10. 21.
제주 절물 휴양림- 장생의 숲길 절물휴양림내 장생의 숲길 - 11.1 KM - 3시간 소요 - 2019.10.8 - 장생의 숲길 출구 - 절물휴양림의 장생이 숲길을 걷고 숫모르숲길을 따라 한라생태숲으로 넘어가서 버스를 타려고 장생의 숲길 출구에서 트래킹을 시작했다. - 입구의 장생이 숲길 안내판. ( 길은 외길이고, 잘 다져진 평지길이다. 꼬리표를 따라 가면 된다.) - 제주도 조릿대 숲을 지난다. - 현무암으로 만들어진 돌다리. - 장생의 숲길의 유일한 화장실. - 임도사거리교차로 - 거꾸로 돌고 있으니까 이쪽에서 나와서 입구쪽으로 가는 길목 - 우린 편백나무 숲길을 따라 한라생태숲으로 가려고 출구방향에서 시작하였으나. 나의 동행이 발이 부어올라 걸을 수가 없어서 여기서 트래킹을 중단하고 다시 절물휴양림으로 내려가 버스를 타고 병원으.. 2019. 10. 18.
제주 올레길 2,3 코스 올레길 3-1 코스 와 2코스 ( 탐모라질 11코스 : 고망난돌 입구 정류소-> 광치기 해안 정류소 코스) - 2019.10.5 - 탐모라 게스트 하우스에 짐을 풀고, 오후를 탐모라질 11코스를 걷기로 했다. 처음에는 고망난돌 입구 정류소에서 해변길을 따라 잘 내려 갔는데, 표식기를 잃어 버려서 올레길 표식을 따라 걷다보니 의도하지 않게 3코스에서 2코스 중반까지 걷게 되었다. - 올레 3코스 중간 도장 받은 지점, (신선리 마을카페) - 커피를 마시고 갈까..하다가 바닷가에 예쁜 커피숍이 있겠지..하며 걸었으나, 커피집이 없다. 이곳에 들러 커피를 마시고 가는 것이 좋겠다. 쉬어 가세요~~~ - 왜구의 침입이 극성을 부려, 왜구의 침입을 막기위해 세운 돌벽이 해안을 따라 길게 쌓여 있다. - 바다 해안.. 2019. 10. 18.
관악산 둘레길- 안양코스 관악산 둘레길- 안양코스 -2018.11.23 - 관악산 둘레길 코스 중 안양코스 부분만 걸었다. (관악산 둘레길은 지난번에 올린 것을 참고) - 안양구간은 관악산 둘레길 구간(서울구간)과 다르게 등산의 굴곡이 심하여 오르락 내리락이 심하다. 등산으로 보면 된다. (고개를 여러번 넘어 다님) - 길이 별로 예쁘지 않아 관악산 둘레길이 낫다. (하지만 둘레길은 어디나 들어갔다. 마을로 나왔다를 반복하는 것이 단점) - 위의 안내판 처럼 사당역에서 시작하여 안양코스 시작점에서 서울둘레길의 관악산 코스가 끝난다. 사당역에서 안양(석수역)까지 걷는 코스는 5시간 30분 걸린다. - 지난번에 끝났던 지점인 석수역에서 내려 둘레길 초입에 들어선다. - 왼쪽 길이 관악산 둘레길에서 하산하는 길이고, 오른쪽 안내판 ,.. 2018. 12. 3.
안산 자락길 안산 자락길 - 2018.9.22 - 쉬엄쉬엄, 슬슬 안산자락길을 한바퀴 돌았다. - 난이도 : 매우쉬움. 그냥 테크로 된 산책길이다. 2018. 11. 1.
태안 솔향기길 1코스 솔향기길 1코스 - 2017.8월. 20일 - 꾸지나무골 해수욕장에서 만대항까지 - 약 3시간 30분 정도 - 길은 한쪽은 해안선, 한쪽은 산 속으로 나있는 소나무숲길. 작은 등산로의 오르막과 내리막의 반복으로 간편한 트래킹 코스로 보면 된다. - 우린 꾸지나무골 해수욕장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만대항까지 갔다가, 그곳에서 버스를 타고 큰길에서 내려 꾸지해수욕장으로 조금 걸어들어 왔다. - 아름다운 해안선과 바다. 그리고 솔숲사이 길이어서 솔향기길 코스중에 가장 예쁘다고 알려진 길이다.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아, 만대항까지 버스가 들어가지 못할 정도라고 한다. 우리가 갔을 때는 주말내내 비라는 일기예보탓인지 사람이 없었다. (특히 거꾸로 걷는 사람은 우리밖에 없었고, 만대항에서 오는 한두팀을 만난정도.. .. 2017. 8. 22.
백운산 하늘길 트래킹 백운산 하늘길 트래킹 -2017년 5월 7일(일) - 백운산 하늘길은 하위원 스키장과 골프장에 있는 여러개의 콘도와 호텔을 잇는 길이다. 이길은 옛날 광부들이 석탄을 캐서 백운역으로 실어 나르던 길을 산림청과 협의하여 나무를 심고, 트래킹길로 계발을 한 것인데 거의 임로처럼 잘 다져 있어 아주 평탄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갈 수 있는 길이다. 전에는 백운산에 오르는 길과 임로 밖에 없어서 아주 불편하고, 별 볼일 없었는데 이제는 길들을 잘 다져 놓아서 호텔에서 쉬고, 아침후 걸으면 아주 좋다. 완주하여 한바퀴 돌아오는데... - 우린 하위원 호텔에서 자고 , 그곳에서 한식으로 아침밥을 먹고, 느긋하게 11시쯤 출발하여 하늘길을 따라 마운틴콘도까지 갔다. 2시 20분쯤 떨어져서, 40분 셔틀버스를 타고 다시.. 2017. 5. 15.
다산길- 물향기길 다산길 - 전 국토의 길에 이름을 붙여.... 걷기 열풍이다. - 강변을 따라 걷도록 자전거길 옆으로 나있는 길이긴 하나 이제 조성이 되어 햇볕나는 날에는 땡볕을 걸어야 한다는 것이 단점. 길 양쪽으로 나무를 심어주면 좋으련만... 주차장에 차를 대고 이곳에서 시작하거나...마을길로 들어서거나...코스는 아주 다양하다. 2017.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