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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 책· 영화. 그리고 채움과 비움.

인생은 한 편의 드라마133

기묘한 이야기 - 넷플릭스 시지즈 물 - 실종된 소년 윌 바이어스가 돌아온 1년 ㅎ 인디애나 호킨스 마을에서 벌어진 더욱 기묘해지고 거대한 사건을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 - 난 호러물을 보지 못한다. 볼 때는 잘 보고는, 꼭 밤에 혼자 있을 때 그 장면이 자꾸 떠올라 무서워 숨을 쉴 수가 없어서 이다. 그래서 이 드라마를 추천 받고 호러물일까봐 보지 않다가, 1편을 어쩌다 보기 시작했는데, 다음이 궁금하여 3부작을 내리내리 쉬지 않고 다 보았다. - 시즌1을 보고 시즌 2의 아이들이 크면 어떤 모습으로 나올까? 궁금하여 보고. 시즌 3은 별 내용 없겠지..하고 안보려다가 1부를 보기 시작하면 끝까지 멈추지 않고 보게 된다. - 우리가 어렸을 때 정말 재미있게 보았던 라는 외계 괴물이 등장 하는 시리즈물과 많이 닮았다. .. 2020. 10. 16.
더 크라운 - 넷플렉스 드라마 시리즈물 - 영국의 현존하는 여왕인 엘리자베스2세의 군주로서의 고민과 역할 , 가족과의 갈등과 사랑 등을 소재로 하고 있는 영국 드라마 - 20세기 후반 세계의 지각을 형성한 사건들을 역어낸 드라마 - 단순한 영국왕실 홍보물이 아닌 영화적 요소와 주제도 잘 살린 웰메이드 드라마이다. - 현재 넷플렉스에는 4부까지 나와 있다. 크라운 시즌 1,2 (2016) - 엘리자베스가 결혼하는 1947년에서 시작해 1950년대를 거치면서 세자녀를 낳고, 1960년대 초반까지를 다루고 이다. - 출연 : 클레어 포어, 맷 스미스, 마네사 커비, 크라운 시즌 1 (10부작): 왕관을 쓰려는자 , 그 무게를 견뎌라 - 여왕에 즉위한 엘리자베스, 정치적 사안과 개인사가 쉴세없이 부딪히고 빠걱거릴 것이라곤.. 2020. 10. 16.
로스트 (시즌 1~6) - Lost - 장르 : 스릴러 - 미국 - 2010년 - 시즌 1~6까지 (전체 거의 60편 정도 되었던것 같은데...잘 기억나지 않는다.) - 연출 : JJ에이브럼스. 제프리 리버, 데이먼 린델로프 여러가지 과거를 지닌 알 수 없는 승객들이 정체불명의 섬에 추락한 후 미스터리한 섬의 비밀과 살아남은 그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 미국 드라마의 특징이 대부분 선정성과 폭력성을 띄고 있어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 드라마는 첫편을 보고나면 다음이 너무도 궁금하여 도저히 끝 결말이 날 때까지 계속 이어 볼 수 밖에 없다. 항공기가 외딴 섬에 추락하게 되고, 그 곳에서 알 수 없는 존재와 괴 현상들이 계속 벌어지기 때문에 .. 2020. 9. 18.
량야방- 권력의 기록 - 중국 북경 tv 7만의 적염군과 아버지를 잃은 장군 '임수'가 킹메이커 '매장소'로 변신해 자신의 절친한 친구이자, 세력이 전혀 없는 황자 '정왕'을 황제에 등극시키며 복수를 해나가는 이야기로 중국 동명 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 어렸을 때 중국 무술영화를 정말 재미있게 본 경험이 있으나 성인이 된 후로는 '왜 그렇게 중국영화를 재미있게 보았지?...'하며 보지 않았었다. 그런데 내가 중국 드라마에 푹 빠지게 한 계기를 만든 드라마가 바로 이 '량야방- 권력의 기록'이다. 정말 재미있어서 인터넷으로 다운 받아 다시 한번 볼 정도로 한동안 이 드라마에 빠져 살았었다. 이 드라마는 '임수'가 자신의 신분을 '매장소'로 위.. 2020. 9. 18.
드라마 시리즈물 난 드라마를 즐겨보지 않는다. 영화를 즐겨보는 편이어서 가히 영화광이라 할만하다. 하지만 요즈음은 U+나 넷플렉스 등과 같이 영화 , 드라마, 시리즈물 등을 몰아보기 할 수 있는 앱들이 늘어나면서 극장에서 보다는 보고 싶은 영화나 드라마를 집에서 앉아 편안히 즐기는 경향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왠만한 영화는 다 골라보아서, 더이상 볼만한 것이 없어(이런!!) 요즈음은 드라마 시리즈물을 몰아보기 하는 쪽으로 시간을 보낸다. 영화보다 더 많은 시간을 죽이기 하고 나서, 본 시간이 아까워서 그리고, 볼만한 드라마를 소개하고 있는 블러그는 많으나, 나와 취향이 맞지 않아 볼만한 드라마를 찾기 어려운 까닭고 있고 하여 이 블러그에 카테고리를 하나 만들었다. 지금까지 본 중에 괜찮았던 드라마, 시리즈물 등을 소개해.. 2020. 8. 26.
드라마- 빨간머리 앤 빨간 머리 앤 - 넷플렛스 드라마 - 미국 드라마 - 캐나다에서 촬영 - 1,2부가 방영되었고, 2019년도에 넷플렛스에 3부가 공개되었다. (내가 넷플렉스에 가입한 이유^^: ) - 3부는 10부작. - 빨간머리앤 1,2, 3부 포스터 (1부 포스터가 너무 큰 아이처럼 나왔군...) - 처음 기차역에서 데리러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앤 (일본 만화 빨간 머리 앤의 장면에서 튀어 나온 듯한 싱크로율 100%의 앤) - 정말 드라마를 잘 만들었다. 원작 소설을 영상으로 보고 있는 듯한 느낌으로.^^ 내가 빨간 머리앤을 처음 소설오 본 것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첫 1권만 보았다. 중학교 1학년 때 도서관에서 성인이 된 앤까지 나온 여러권의 성장 소설이라는 것을 보고 가슴이 뛰었던 기억이 난다. 드라마로 만들어.. 2020. 1. 30.
삼생삼세 십리도화 삼생삼세 십리도화 - 거의 두달에서 세달 가량을 이 중국드라마에 빠져 살았다. 본방사수는 물론이고, 다시보기도 하고, 재방송도 보고, 주말에 해주는 재방송도 보고. 백천의 대사중 " 십사만살이나 먹은 늙은 나이에 젊디 젊은 애 한테 마음을 주다니..." 하는 대사가 나오는데 나도 ' 미천나보다. 다 늙은 나이에 야화에게 빠져 있다니..."하면서도 자꾸만 생각이 나고 별 볼일 없는 하루하루에 생기를 불어넣어주었다. 드라마로는 만족을 못해서 서점에 서서 ' 삼생삼세 십리도화' 책을 다 읽어 버렸다. 책을 읽고 나서의 느낌은 '정말 드라마를 잘 만들었구나...'하는 것. 그 중심에는 야화의 배역을 정말 잘 골랐구나! 하는 감탄이 1위다. 그렇다고 내가 조우정이란 배우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그가 나온 현대물.. 2017.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