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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둘레 자박자박 걷기

해파랑길 울산구간 -6코스(덕하역~태화강전망대)

by 비아(非我) 2022. 5. 11.

- 2022.5.7

- 구)덕하역 - (4.0km) - 선암호수공원 - (6.3km) - 울산대공원 - (3.6km) - 고래전망대 - (1.8km) - 태화강전망대

- 15.7km (6시간 30분)

 

- (구) 덕하역을 출발하여 함월산 밑 까지는 도로를 따라 걸어야 한다. (덕하역에서 (구)덕하역을 찾느라 다소 혼란스러웠다.) 차라리 시작점을 덕하역으로 하던지,,,함월산 밑 공원에서 시작하면 좋을 것 같다.

5코스 끝점을 (신) 덕하역으로 하고, 6코스 시작점을 함월산 공원 입구로 하면 좋을 것 같다.

- 함월산시작으로 대부분이 산길이다.

- 동네 뒷산 산책로와 대공원 산책로, 솔마루길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산책로를 따라 숲길을 걷기 때문에 해파랑길 중에서 산을 좋아하는 나는 아주 마음에 드는 코스였다.

- 중간에 마을을 만나지 않으므로 점심, 간식, 물을 충분히 준비하는 것이 좋음.

 

(구)덕하역 ->태화강전망대 까지 6코스 지도

 

- 버스에서 내려 덕하역으로 갔더니,  덕하시장이 있었다. 오랜만에 시골장을 구경하니 재미있고 신기했다.

(신)덕하역으로 갔다가, '아차!, (구)덕하역이지?...'하고는 다시 지도를 펴들고 시장과 역 사이의 도로를 따라 조금 내려가니 (구)덕하역이보이고, 스탬프 함이 있었다.

 

(구) 덕하역

- (구)덕하역 앞의 지도와 스탬프 통 (재미삼아 인증 스탬프를 찍는다^^)

- 여기서부터 함월산 입구까지 도로를 따라 걷는다.

- 함월산 입구공원에서 출발, 함월산을 오르기 시작한다. (그리 높지 않은 산이라 산책하는 기분으로...)

- 선암호수공원으로 넘어가는 길

선암호수공원

- 선암호수공원은 저수지를 공원화 작업을 하여 만든 공원으로 호수 둘레를 걸을 수 있도록 둘레 산책길이 잘 조성되어 있다. 장미터널도 지나고...

 

선암호수공원을 나와 작은 도로를 건너 , 솔마루길(신선산)로 들어선다.
솔마루길 코스의 시작은 오르막으로 시작한다.

 

신선산 정상에서 바라본 울산시
신선암.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신선암에서 내려다본 선암호수공원, (조금전에 사진을 찍던 나무데크가 보인다.)

 

솔마루길 만남의 광장
유화원 앞

- 솔마루길 대공원가는 길 (솔마루길에 설치된 작은 도서관은 지금까지 내가 본 것 중 가장 잘 만들어진 도서관이었다)

솔마루길 지도(솔마루길은 4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긴 산책길)

- 아래 첫번째 사진,은 울산경찰서 앞 도로를 따라 걷는 장면. (길을 건너 직진)

울산 대공원

고래전망대 와 전망대에서 바라본 울산시, (이제 태화강이 보인다.)

- 유아놀이터가 있는 산위의 태화강 전망대(4번 사진)에서 바라본, 태화강 전망대(태화강 옆 수자원공사 커피솝이 있는 외전 전망대)가 보인다. 산을 내려와(급경사 계단) 동굴피아 주차장을 지나 길을 건너 종착지인 태화강 전망대 아래 스탬프함까지 간다.

 

6코스 종착점, 7코스 시작점
태화강 전망대에 올라 강을 바라본 풍경

 

- 회전식 전망대 커피숍에 앉아 시간차를 두고 찍은 두 사진 (오른쪽과 왼쪽 비교 : 위사진은 창밖의 거대한 아파트/아래사진은 기둥을 비교, 비교적 빨리 달라지는 데도 전혀 움직임이 느껴지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