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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8코스(울산구간:염포산입구 -> 일산해변)

by 비아(非我) 2022. 5. 11.

- 2022.5.6

- 염포산입구 - (3.9km) - 울산대교전망대 - (3.8km) - 방어진항 - (2.3km) - 대왕암공원 - (2.4km) - 일산해변입구

- 12.4km

- 5시간

 

- 이 구간은 길이도 짧고, 5시간 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나와 있으나, 중간중간 대왕암공원, 슬도 등 관광지가 있어, 둘러보고, 사진찍고,,,,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염포산 산책길도 잘 되어 있어, 빙빙 돌아보기도 하고... 전망대에서 기념품도 사고..슬도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도 마시고, 대왕암에서 출렁다리를 걷고, 일산해변에서 맨발로 걷고...등등...

산책과 관광을 겸할 수 있는 아주 예쁜 구간이다.

 

해파랑길 8코스 지도
염포산 입구에서 출발
스탬프 인증샷
염포산 산책로
염포산 산책로

- 운동기구가 있는 넓은 광장 삼거리에서 정자가 있는 쪽으로 가야 한다. 우린 이야기하다 아무 생각없이 직진하는 바람에 아래까지 갔다가 다시 올라왔다. 물론 직진하여 난 산책길도 예뻐서 걷기 좋아. 한바퀴 둘러보는 것도 괜찮았다.

 

- 한번 길을 헤매고 나니, 두리번 두리번 갈림길마다 해파랑길 표식을 잘 살피고 걷는다.

 

염포산의 다양한 산책로들.

- 울산대교 전망대

울산대교 전망대에서 증명사진을 찍고.
울산대교 전망대에서 바라본 현대중공업 단지
울산대교 전망대에서 바라본 울산시 , 울산대교

- 봉수대에서 내려와 도로를 따라 방어진항을 향해 걷는다.

- 방어진항, 방어진 어시장, 그리고 예쁜 커피숍

 

<슬도>

왼뽁의 소리체험관 뒤로 해파랑길이 이어져 있다.

 

<<대왕암>

 

고개안(너븐개) : 대왕암공원 남쪽 연수원 아래 몽돌이 있는 해안으로 , 순 우리말로 '너븐개'라 함 , 돌고래 포획하던 장소.
넙디기(공원 북편 해안 바위 중 가장 넓은 곳을 밀컫는 말)의 바위 하나가 선비의 뒷모습을 하고 있어 신기하여 찍어보았다.^^
그다지 스럽지 않은 '거북바위'
대왕암 공원의 출렁다리. 빛이 반사되어 황금빛으로 변한다.
출렁다리 출구를 지나 300m 가면 아래와 같은 입구가 나온다. 출구와 입구가 따로 있는 일방통행의 출렁다리다. 특이함!!!

 

출렁다리 입구
출렁다리 입구쪽에서 출구를 향해
출구쪽에서 찍은 출렁다리 모습 (멀리 일산해번이 보인다.)
대왕암공원에서 일산해변으로 내려가는 길
일산해수욕장
해수욕장의 해변에서 바라본 출렁다리

 

해파랑길 8구간을 완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