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7코스 (울산코스:태화강전망대 ->염포산입구)

- 2020.5.5

- 태화강전망대 - (4.1km) - 십리대숲 - (2.4km) - 태화루 - (4.1km) - 내황교 - (6.7km) - 염포산입구

- 17.3km (5시간 30분)

- 태화강을 따라 걷는 길 (십리대숲길, 태화강대공원의 아름다움 꽃들, 봄이면 벚꽃길 감상)

 

태화강 전망대 아래 스탬프함. (이곳에서 왼쪽으로 강을 따라 걷다가, 다리를 건너 십리대숲길, 태화강공원으로 간다)

인증 스탬프

- 해파랑길은 시작점에 인증을 찍으니 이상하긴 하네...^^ 

 

7코스 지도

나는 버스에서 내려 십리대숲길을 먼저 갔다. 십리대밭교를 지나...

태화강을 따라 걷는 해파랑길 7코스

울산의 명승지인 십리대숲길

정자에서 바라본 태화강

태화강 국가정원

노란 유채밭

꽃양귀비 밭

모네의 다리

작약꽃이 만발한 작약 꽃밭

태화루

태화루에서 바라본 태화강

 

살짝 어두워질 초저녁, 다리에 불이 들어와서 사진을 찍었는데,,,하얀 불빛이 늦은 밤처럼 아주 분위기 있게 나왔다. 맘에 든다.

 

중앙전통시장(울산큰애기 야시장)

 

- 아침에 서울에서 출발하였는데, 차가 너무 막혀서, 해파랑길 7코스를 걷다, 야시장을 보러 갔다.

야시장은 열리는 시기가 있다고 한다. 내가 갔을 때는 시기가 아니어서 일찍 문닫은 가게들이 보였다.

생각보다 조용한 시장분위기.

 

그곳에서 늦은 저녁을 먹고, 호텔까지 슬슬 (?) 걸어 왔는데,,,7코스를 완주한 것 보다 더 많이 걷게 되었다.
(지도를 거꾸로 보는 바람에 ㅠ ㅠ/ 나의 불찰이다....모르는 길은 함부로 걷는 것이 아니다. 에고...)

- 내일은 염포산 입구까지 차를 타고 가서 8코스를 완주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