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여행 · 책· 영화. 그리고 채움과 비움.
올레, 둘레 자박자박 걷기

치악산 둘레길-11코스

by 비아(非我) 2022. 8. 5.

- 2022.8.1

 

- 숲길만 걷자!

 

- 모처럼의 여름휴가. 태풍이 올라와 3일 내내 비가 올거라는 예보, 헉!...ㅜ ㅜ

치악산  자동차 야영장에 텐트를 치고, 치악산 둘레길을 걸었다.

첫날. 서울을 출발해서 바로 11코스 앞 국영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치악산 둘레길 코스 중 11코스와 1코스를 걸었다.

 

- 치악산 둘레길 11코스는  치악산 둘레길의 마지막 코스이다. (총길이 7.6km)

- 숯둔골과 한가터를 거쳐 국형사까지 크고 작은 고개와 능선을 경유함은 물론, 치악산 자락의 말고 깨끗한 계곡들도 많아 다채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560cm높이의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원주시의 풍경이 매우 아릅답다고 한다.

우린 둘레길 코스의 숲길만 걷고, 주차장장까 왕복하기로 했다.

(국형사 주차장 -> 한가터 잣나무 숲길 돌아  ->주차장까지 

 걸린시간 : 2시간 (중간에 점심먹은 시간 포함)

 

국형사 전경

 

왼쪽이 주차장, 오른쪽에 보이는 것이 한가터길 시작점
시작점에서.
시작점 쉼터의 스탬프 함

 

바로 한가터 주차장으로 가지 않고 '한가터 잣나무 숲길'을 걸어 한바퀴 돌기로 한다.
숲길을 돌다보니 나무가 뿌리채 뽑혀 쓰러져 있다.
한가터 잣나무 숲길

 

한가터 숲길 반대편 시작점

 

한가터 길은 저 다리를 건너 주차장으로 간다.
다리 있는 곳에서 턴하여 한가터 잣나무 술길을 따라 다시 올라간다.

 

잣나무 숲길 5코스와 만나는 지점
5코스와 만나는 지점에서 찍은 한가터 잣나무 숲길 지도

 

계속 오르막

 

한가터 주차장에서 올라오는 길. 이길을 따라 올라왔다.(올라가서 뒤돌아 찍은 것)
처음에 직진했던 3코스 지점과 만나는 지점, 여기서부터는 처음 시작점에서 왔던 길과 같은 길을 되돌아 주차장으로 간다.
다시 시작점 스탬프가 있는 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