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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또 다른 세상

프린스 앤 프린세스(1999)

by 비아(非我) 2024. 2. 15.

 Princes And Princesses , Princes Et Princesses

 

- 프랑스

- 가족,

- 6편의 동화로 구성 (<공주와 다이아몬드 목걸이>, <무화과 소년>, <마녀의 성>, <노파의 가운>, <잔인한 여왕과 조련사>, <왕자와 공주>)의 단편들을 모아 옴니버스로 엮어 만들어낸 애니메이션

- 67분

- 감독 : 미셀 오슬로이 13년간 작업

 

 

- 단막극의 형태로 이루어졌으며 이야기 속에서 어른, 여자아이와 남자아이가 작품을 직접 제작·연출하며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그림자 극을 상영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어, 다른 애미메이션과는 차별성을 둔다.

 

- 작품의 캐릭터들은 검은색 종이를 잘라 만들었으며 가는 철사로 관절을 연결했다. 각 캐릭터들은 롱쇼트와 클로즈업을 위해 두 가지 사이즈로 제작되었다. 그렇지만 공주의 레이스 같은 섬세한 부분들은 셀 위에 제작되었다.

 

- 미셸 오슬로는 프랑스 최고의 애니메이터로서 컷아웃, 실루엣 애니메이션의 장인으로 불린다. 특히 오슬로가 1999년에 발표한 <프린스 앤 프린세스>는 그가 최고의 작가로 인정받는 계기가 된 작품이다.

 

- 오슬로의 작품은 정형화된 할리우드 애니메이션의 형식과 서사, 구조의 틀을 벗어나서 다양한 관점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작품이다.

 

-----(참조 네이버 지식백과)---------------------------------------------

 

내가 정말 좋아하는 '미셀 오슬로'감독의 작품이다.

앞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 너무 좋아서 CD로도 소장하고 있다. (벌써 20년도 넘었네...)

명작은 시대를 초월한다. ㅎ ㅎ

 

그외에도 미셀 오슬로의 작품

 

<키리쿠, 키리쿠(Kirikou Et Les Betes Sauvages, Kirikou and the Wild Beasts, 2005)>,

<아주르와 아스마르(Azur And Asmar, Azur & Asmar, 2006)>, 

도 정말 좋다.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아이들과 함께 감상해 보시길 강력 추천한다.

 

(특히 초등학교 2학년이 되면 '그림자극'부분이 과학시간에 나오는데, 그림자극에 흥미를 가질 때 이 '프린스 앤 프린세스'를 보여주면 빨려들어갈 듯이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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