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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 편의 드라마

투심화사, 맹의첨저 그리고 화호월우원

by 비아(非我) 2024. 3. 14.

- 중국 고장극

- 별점 2개 짜리지만, 유쾌한 코미디 로맨스 3점

- 아무 생각없이 머리를 비우고, 유쾌해 지고 싶다면 볼만한 드라마.

  주인공들의 알콩달콩 하는 묘미도 있고, 배역을 맡은 남주가 잘생겼거나, 여주가 귀엽거나, 혹은 하는 행동이 엉뚱하여 우습거나. 남장을 했는데도 거부감이 없거나...등등의 이유로.

- 내용이나 구성 등이 너무도 엉터리라고 생각하면 재미없어 보지 못하고, 코미디로 보면 유쾌한 드라마들.

 

1. 투심화사

- 29부작

- 채널 : 중국 youku 2020년 

- 주연 : 하녕준, 희자

 

<내용>

천재 화가 웅희약과 명문가의 대공자 이홍빈이 계약결혼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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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맹의첨저

- 28부작

- 채널: 중국 youku 2020년

- 주연: 황준첩, 손천

 

<내용>

전칠은 남장을 한 채 태의서에서 태의로 일하고 있다.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 높은 자리에 임명되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극구 사양하고 말단 태의로 강등된 채 시집가는 순성 군주를 따라 안동군 절도사의 집으로 간다. 하지만 순성 군주가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혼인 하루 전에 갑자기 죽어버리고 전칠은 졸지에 범인으로 의심까지 받게 된다. 차갑고 까칠한 절도사 기형은 전칠에게 억울하면 직접 범인을 잡아내라고 압박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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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화호월우원

- 30부작

- 2021년

- 주연: 이경희, 황준첩

 

 

<내용>

청룡채의 '소보야'의 신부가 되었어야 할 '소완자'와 매세청의 신부가 됐어야 할 "육영요"가 어떤 사건에 휘말리면서 서로 바뀌게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 청룡채의 3인방이자 양아들인 '소보야'와 뒤바뀐 신부인 '육영요' 커플이 더 예뻐서 보았다는 사람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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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고 보니,

'맹의첨저'와 '화호월우원'의 남주가 둘 다 '황준첩'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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