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인걸: 신룡의 비밀(2022)

- 중국

- 미스터리 수사물, 무협

- 감독: 장 하오보

- 주연 : 백나일소, 유초현

 

 

<내용>

당나라 시기, 적인걸은 천후의 명을 받아 대리시로 전출되어 행궁 화재 사건을 조사한다. 목격자도 증거도 사라진 상황에서 적인걸은 사람을 단숨에 재로 만드는 봉황화라는 화염의 존재를 알아내는데......

 

----------------------(네이버 영화소개)----------------------------------------------------

 

 

- OTT에 올라온 최근작품이지 싶다. (내가 최근에 봤는제 모르겠지만)

2022년에 만들어졌는데, 2023년에 개봉했다.

- 적인걸 시리즈는 중국에서 거의 일년에 두편씩은 나온다고 하니, 서유기 시리즈 다음으로 많이 찍히는 영화인가 보다.

하지만 내가 '적인걸 시리즈'에서도 다루었지만, 적인걸 시리즈 및 이런저런 부재를 달고 있는 적인걸 영화들은 거의 모두가 다른 사건을 다루고 있어, 이어지지 않고, 적인걸의 시기도 왔다갔다 한다.

이 영화는 적인걸의 가장 초기 시절의 수사를 다루고 있어, 아직 대리시에서의 입지도 서 있지 않은 상태이다.

또한 다른 적인걸 영화에 비해 젊은 적인걸을 주인공으로 하고 있어, 약간의 로맨스 장면도 삽입되어 있다.

로맨스를 기대하면 기대에 미치지 못하지만, 그래도 다른 적인걸 영화에 비해 삽입하러 노력했다는 정도이다.

  또한 젊은 적인걸 이라, 독립된 적인걸 영화의 주인공들에 비해 제법 잘생긴 적인걸을 만날 수 있다. ㅎ ㅎ

 

- 적인걸 영화는 '수사물'을 좋하나는 나인지라,

매번 볼 수 있을 때 마다 늘 찾아보는데, 늘 실망하면서도 또 다시 새로운 것이 나오면 또 본다.

이번에는 좀 잘 만들었을려나?...하고. 하지만 늘 뭔가 부족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인걸 영화를 보는 이유는, 적당한 무협에, 미스터리, 그리고 약간의 추리?와 검시의 과학적 사고 등등 의 적절한 조합. 때문인 것 같다.

물론, 이것이 내가 중국 수사물을 즐겨보는 이유이기도 하고, '적인걸'영화는 그런 종류의 영화 중 한 편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