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여행 · 책· 영화. 그리고 채움과 비움.

전체 글3550

고창 청보리밭 축제 - 보리나라 학원농장 고창 청보리밭- 전북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길 - 축제기간 : 2024.4.20 ~5.12 - 축제기간이라 다양한 먹거리와 농산물들을 판매하고 있다. 나는 돌아오는 길에 지역경제 살리기^^ 의미에서 손수건과 예쁜 장갑을 하나 샀다. 손이 너무 타서 이미 검둥이가 되고, 기미가 잔뜩 끼엊버렸지만, 지금 부터라도 손을 보호해야지~ - 도깨비 촬영지    - 드라마 '연인' 촬영지- 청보리밭을 한바퀴 돌고, 점심 때가 되어 식당으로 보리밥을 먹으러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포기하고 바로 옆의 '넓은들'이라는 커피숍에 들어갔다. 특이한 커피라테를 한잔 시켜 먹었다. 너무 달기는 했지만(아래부분의 복분자) 위의 커피는 쓰기 때문에 간간히 한 모금씩 먹으면 아주 맛있다. - 커피숍에서 나.. 2024. 5. 11.
하동 야생 차 박물관 - 2024.5.6 - 차 축제기간 : 5월 2읿주터 5월 5일까지 1. 야생차 박물관  - 영상관에서 차에 관한 영상을 본다   2. 차 체험관- 차박물관과 나란히 있다.- 다양한 차와 녹차로 만든 물건, 다시 등을 구입할 수 있고, 2층에서는 차에 관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둥근 풍선에는 '쌍계사'라고 적혀 있고, 현수막에는 차축제를 알리는 글이 적혀 하늘을 날고 있다.   3. 차치유관과 티카페 하동- 차문화 체험관 뒤에 있다. 2024. 5. 6.
쌍계사 - 2024.5.6- 쌍계사에 차축제가 열렸다. : 5월 2일부터 5월 5일까지  (6일에 갔는데, 이미 축제가 끝나고 5일까지 축제라고 해서, 조용했다)아마도 어제 연휴기간 중간인 날에 비가 너무 많이 온 탓이 아니었나 싶다.사실, 난 축제로 사람들 북적이는 것이 싫어서 일부러 피하긴 했지만. 아무튼 조용하고 좋았다.  - 하동 쌍계사 목판 대장경(경남유형문화유산) 과 선원제전집도서 목판(보물)이 있는 화엄전- 난 이 개구리 때문에 깜짝 놀랐다. 꼼짝도 않고 나를 처다보고 있어서, 나도 한참을 서로 노려보았는데도 꿈쩍을 안해서 포기했다. 다리를 한쪽으로 길게 뻗고 있어 살았는지, 죽었는지 신기했다. 개구리도 나를 보고 너무 놀라 경직했나?- 계곡이 아름다운 쌍계사다.- 성보전, 다람쥐, 문수보살의 샘,.. 2024. 5. 6.
구례의 길(자전거 도로 쉼터/용호정) 1.  자전거도로 쉼터- 2024.5.2- 구례의 길/섬진강어류생태관 -> 자전도로 쉼터 구간- 자전거 섬진강 종주구간을 걷는 길과, 도로를 따라 걷는 길이므로 자전거로 가는 것을 권하다.  2. 월전리 입석- 지도에 월전리 입석이 중간에 있어 도대체 무엇을 말하는지 궁금하여 가보았으나, 지도에 표시된 곳에 비닐하우스만 서 있고, 입석은 없어졌다.- 공연한 발걸음 ㅜ ㅜ 3. 남도 이순신길 (서시천파고라 ->> 용호정)- 2024.5.6- 지리산 둘레길/오미-난동 구간 중 일부 - 서시천파고라에서 철의사석주관까지는 13 km로 4시간 30분 걸린다고 나와 있다.- 차를 가지러 왕복해야 해서 매일 끊어서 걷고 있는데, 오늘은 날도 흐리고, 소나기 소식도 있어 둑방길을 걸었다.해가 쨍쨍한 날에는 걷기 힘든 .. 2024. 5. 6.
구례의 길/섬진강 둑방길 공사 구간 - 2024년 3월 부터 시작한 구례의 길3월에 벚꽃이 섬진강가에 만개했을 때 걷고, 나머지 건너 뛴 구간구간을 다시 걷는데, 섬진강 방조 공사로 여기저기 길이 막혀있다.구례는 2020년에 커다란 홍수 피해를 입었다. 그래서 그 이후로 여기저기 공사를 진행하고 있고, 아직도 진행중이다.10월까지 공사가 이어진다고 적혀 있는 곳도 많으니, 올해 걷기는 힘들지도 모르겠다.- 이 길은 섬진강 자전거 도로 구간이기도 하고, 지리산 둘레길 구간이기도 한 곳이어서  섬진강 자전거길을 가거나, 지리산 둘레길을 걸을 때 참고하면 좋다.   1. '섬진강길' 구간 중 : 섬진강 대숲길 -> 서시천 구간 서시천 파고라에서 시작하면 이렇게 다리밑을 걸어 다리건너편으로 가면 공사중이라 길이 없다.> - 섬진강 대숲에서 출발하.. 2024. 5. 6.
구례수목원 - 2024.5.4 - 구례수목원은 '지리산정원'과 산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지도를 보면 마치 하나로 붙어있는 것 처럼 나와 있으나, 차를 타고 가보면 정 반대 방향을 가르킨다.(갈림길에서) 지리산정원이나 구례수목원에서 건너가는 이어진 길이 있으나, 막아 놓아서 왕래 할 수는 없다. 산을 넘어가야 해서. - 구례수목원은 다른 수목원들과 다르게 지리산 산자락을 이용해 만든 수목원이라 언덕위에 있다. 오름과 내림이 있어 걷기 불편한 분들은 이용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 일단 전망대로 올라가서 차례로 내려오면서 보는 것이 좋다. - 나는 쉼터에서 점심도 먹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 전망대로 올라가 관람, 내려오면서 꽃도 보고, 사진도 찍고 했더니 거의 2시간 반 정도를 그곳에 머물렀다. 자그마 하.. 2024. 5. 5.
남도 이순신길(지리산 호수공원->산수유시목지) `- 2024.5.4 - 구례둘레길/ 남도 이순실길/ 신수유시목지~광의면 사무소 구간(4시간) 중 일부- 걸린시간 :: 왕복 4시간 (편도 2시간) - 주의 : 전 구간이 시멘트 길에 그늘이 없어 걷기 힘들다.        (비오는 날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함)- 5월 현재  - 햇볕은 뜨거운데, 그늘도 없는 시멘트 길을 걸으며 '우산이라도 쓸 걸'하며 무척 후회를 했다.'왜 이 길을 걷고 있나?'싶기도 하고 , '이거 미친 짓인걸!'하며 혼자 중얼거리고, 투덜거리며 걸었다.걸어가는 도중에 '카카오 자전거'를 누가 세워놓고 간 것이라도 타고 갈까? 하고 웹을 켰다가, 앞의 길이 어떻게 될지 몰라 그냥 걸으며, 또 후회했다.  아마도 구례군청에서는 나처럼 진짜 걸을 줄 몰랐나보다. '구례둘레.. 2024. 5. 5.
총균쇠 - 인간 사회의 운명을 바꾼 힘 - 재러드 다이아몬드 저- 강주헌 옮김- 김영사 출판- 2023년 개정판  - 참고문헌까지 하면 총 784 페이지에 달하는 두꺼운 책이라는 부담감으로 사놓고 읽기를 포기한 사람이 많을 것이다.하지만 한 번 읽기 시작하면 술술 읽히고, 중간 중간 요약도 해 놓았을 뿐 아니라, 사례만 다를 뿐 저자의 주장은 늘 일관된 것이어서 이해하기 쉽다.뒤로 갈 수록 더욱 재미있으니, 끝까지 읽기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겠다.정 읽기 힘들면 20장 일본에 관한 장부터 읽기 시작해도 된다. 아주 흥미롭다, 그리고 에필로그는 전체 내용에 대한 요약으로 되어 있어 그 부분만 읽어도 되지만, 읽다보면 결론 부분이라 '왜? 그렇지?'라는 의문이 들면 앞장들을 읽어 나가면 된다.  ----------.. 2024. 5. 5.
구례 수구레선지국밥 /라플라타/Tea 밥 - 2024. 4~ 5월 1. 라플라타- 구례 섬진강 대숲길 도로가에 있어 구례에서 가장 많이 찾는 커피숍이라고 한다.- 커피와 음료, 아이스크림, 그리고 빵을 맛볼 수 있다.- 섬진강이 바라보이는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기도 하다.- 주차장에서 들어간 1층이 카운터, 2층은 옥상, 그리고 언덕에 있기 때문에 지하층(섬진강쪽에서 보면 이곳도 언덕위에 있어 사실상 1층이긴 하다)으로 되어 있는 거대한 커피숍이다.- 옥상에는 야외테이블이, 지하로 내려가는 사실상 1층에는 야외테이블이 있다.  2. 구례 수구레선지국밥- '수구레'는 소의 목덜미 아래부분의 특수부위 살의 이름이라고 한다.- 특이한 향이나서 호불호가 갈리나. 선지국밥은 맛있었다.- 국밥 한그릇에 만원이다.- 구례5일장 안 (가장 자리 / 백련산방 옆.. 2024.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