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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 책· 영화. 그리고 채움과 비움.

주절주절 이야기102

집값 우리나라 집값이 소득 수준에 비해 다른 나라보다 높지 않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하지만 매달 버는 돈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무려 12년을 꼬박 모아야 서울 아파트 한 채를 마련할 수 있을 정도로 내 집 마련이 쉽지 않은 현실을 비춰본다면 거리가 먼 통계란 지적이다. 이창무 한양대학교 .. 2012. 11. 7.
산행유감 산행유감 이 글을 내 블러그의 공지사항 처럼 첫페이지에 항상 뜨도록 올리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다.... 난 산을 좋아하여 산을 찾은지 거의 30년이 되어간다. 그동안 강산이 3번이나 바뀌었으니 산의 풍광도 바뀌었겠지만 이젠 산을 그만 찾고 싶을 만큼 산이 황폐화 된데다 산을 모르.. 2012. 10. 18.
싸움을 했을 때 각 과목 선생님들의 반응 싸움을 했을 때 각 과목 선생님들의 반응이라는 글이 인기글로 올라와 있다. 다음을 클릭하면 볼 수 있는데 http://twitpic.com/b2j70x/full 내가 이 글을 블러그에 올리는 이유는 이 글을 보고 다시 올린 어떤 사람의 반응을 보고 팡 터졌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이 이렇게 적었다. "마지막 담임이 .. 2012. 10. 10.
핸폰게임 요즈음은 핸드폰을 들고 게임을 하느라 책을 읽지 않는다. 한판만 해야지..하는 것이 은근히 중독성이 강해 어느날은 새별 4시까지 하고 있기 일 수다... 내가 이정도니 나라 전체가 게임중독에 빠지지나 않을까..하는 걱정이,,ㅋㅋ 오늘부터는 정신을 바짝 차리고 공부를 하든,,책을 읽든 .. 2012. 10. 8.
얼음을 넣는 병 얼음을 넣는 병 -어느 음식점에 복분자주를 담아 나온 병이다. 얼음주머니가 따로 있어 먹는 동안 내내 차가우면서도 얼음이 놓아 술이 흐려지는 것을 막아주는 참 좋은 아이디어 이다. 기발하고 신기하여 찍어 보았다. 생활 속에는 참 다양한 발명들이 숨어 있다. 2012. 9. 21.
게으름 내그림에 있는 사진들을 정리하다보니 요즘 읽은 책들을 찍어두고도 블러그에 올리지 않은 것이 수두룩 하다,,, 집에서 컴퓨터를 하지 않으니 일하며 짧은 틈을 이용해 올리다 보니 블러그에 올리는 속도가 책읽는 속도도 따라가지 못한다. 이건 핑계고,,, 블러그에 신경이 가있는 탓이겠.. 2012. 9. 20.
미소천사 미소천사 월요일은 원래 웃는 날 화요일은 환하게 웃는 날 수요일은 수수하게 웃는 날 목요일은 목젖이 보이도록 웃는 날 금요일은 금새 웃는 날 토요일은 또 웃는 날 일요일은 일마다 웃는 날 웃자,, 웃음을 잃어버린 나에게 꼭 필요한 연습, 2012. 9. 17.
잃어버림 팔찌를 잃어버렸다. 백화점에서 쎄일물건 중 좀 더 좋은 물건을 찾느라 밑에 것까지 뒤척이면서 빠진 모양인데 집으로 돌아오는 전철역에서 잃어버린 것을 발견하고 다시 갔던 곳을 찾아 다녔으나. ..찾을 수 없었다. 내가 아끼던 팔찌였는데... 좀 더 싼 물건을 사려 했던 노력이 더 비싼 .. 2012. 9. 17.
부모는 콕스다 "부모는 기다리는 사람이다. 내 아이가 결승점에 어떤 기록으로 들오오느냐 보다는 주어진 경기를 정직하게 있는 힘을 다해 달려 올 수 있도록 격려하며 기다리는 사람이 부모다. 우승자를 축하하는 시상식이 끝난 자리라도 끝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고 뒤쳐진 내 아이가 경기를 끝낼 때.. 2012.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