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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토 여행

고창 고인돌 유적

by 비아(非我) 2025. 10. 28.

- 2025.10.27

 

- 전남 고창군 고창읍 죽림리 665-9

 

- 죽림리 일대의 442기의 고인돌과 도산리 고인돌 5기를 포함하여 447기의 고인돌이 밀집분포하며 이는 세계적으로 그 사례가 드문 경우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숫자의 방대함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식, 이른바 탁자식과 변형탁자식, 기반식(바둑판식), 개석식 등 각종 형식이 혼재되어 있어 고인돌의 발생과 전개 및 그 성격면에서 중요한 자료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 고창 고인돌유적은 단일 구역으로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군집을 이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식의 고인돌이 한 지역에 분포하며, 고인돌 축조과정을 알 수 있는 채석장의 존재 등 동북아시아 고인돌 변천사를 규명하는데 있어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이를 인정하여 세계유산위원회에서는 등재기준 제3항(독특하거나 아주 오래된 것)을 적용, 세계유산적 가치를 인정하였습니다. -------(고창 고인돌 세계문화유산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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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 박물관 (매주 월요일 휴관)

고인돌 유적지는 주차장에서 약800m 떨어져 있다. 운곡람사르 습지도 걸어갈 수 있는데 산 넘어가야 한다.

 

- 주말에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고인돌 유적지까지 걸어가서, (혹은 셔틀을 타거나) 보고, 돌아와 박물관도 함께 둘러보면 좋다.

- 주말이 아닐때는 유적지 앞까지 차를 타고 가서, 그곳에 차를 세우고 고인돌 유적과 체험마을을 둘러보고, 다시 차로 나와 주차장에 차를 대고, 박물관을 둘러 보아도 된다. (걷기 힘든 경우에는)

-고인돌 유적지에는 주차장이 없고, 셔틀 승차장이 있는데, 주중에는 몇대 세우는 것이 가능하다.

- 오늘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걸어가면서 차를 가지고 올까? 하고 몇번 망설였다.^^::

 

- 박물관앞에서 고인돌 유적지를 걸어가는 초입에 위치한 봉산리 고인돌떼

금평리 고인돌떼

 

- 봉산리 고인돌떼와 금평리 고인돌떼를 지나 계속 도로를 따라 걸어가면 '람사르습지'안내판이 다리 앞에 서 있다.

- 다리를 건너 조금더 가야 한다.

- 차량진입금지는 도로옆 사람들이 걸어가는 보도로 들어오지 말라는 것임. 오른쪽이 도로,

선사마을 체험장으로 들어선다.

- 입구 울타리에 지어진 초소에서 마을을 지키는 사람 모형 - 농경사회가 시작되면서 부락이 형성되고, 다른 부족의 침입을 막는 보초를 세웠으리라 생각된다.

- 볏집으로 된 움막 마다 다양한 체험장이 마련되어 있다.- 시청각 체험, 색연필 탁본, 투호 놀이, 퍼즐맞추기 등등 

- 어떻게 무거운 고인돌을 옮겼을까? 아마도 통나무를 굴려 끌었을 듯. 모형

- 수렵채취생활을 했을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 모습이 다양한 모형으로 만들어져 있다.

- 움집의 변천사. 다양한 모양의 움집들과 내부의 모양도 조금씩 변화되어 가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굴뚝도 생긴 것을 보니, 불을 사용하고, 움집 안으로도 불을 피울 수 있게 된 모양이다. 신석기 후기쯤 되려나?

- 인간은 불과 도구를 사용하면서 부터 점차 문명을 발전시켜 왔으니,

- 큰 부족이 생기고, 그곳을 지배하는 지배자가 생기고, 부족 국가가 생기면서, 많은 사람들의 동원이 가능한 고인돌(족장의 무덤)을 만들 수 있었을 것이다.

- 고창의 고인돌 군은 우리나라에 선사시대부터 사람이 살고, 거대한  부족 집단을 형성하여, 군집하여 살아갔음을 알려주는 자료가 된다.

- 정착생활을 하면서 집 옆에 과수나무를 심어 열매를 따 먹었겠지. 모과가 주렁주렁 달렸다. 가을은 수확의 계절이다.

선사체험마을 정식 입구이다.

 

- 선사마을에서 나와 바로 앞에 위치한 고인돌떼를 보러 간다.

 

거대한 나무 두 그루가 서있는데, 한 그루는 여전히 푸르르고, 나머지는 단풍이 들었다.

- 서산산성 오르는 길

- 서산산성은 화시산의 야트막한 성틀봉을 둘러 쌓은 백제 때 산성이다. 성안에 건물터 7곳과 남문터, 북문터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 건물터에서는 6세기 무렵에 만든 기와와 토기 조각들이 발견되어 백제때 이 성을 쌓은 것을 알 수 있다.

- 산성에서는 고창읍과 아산면 일대가 한눈에 보인다고 하는데, 올라가 보지 않았다.

탐방지 왼쪽을 먼저 보고, 탐방차량 타는 곳을 지나 오른족에 위치한 고인돌을 보러 간다.
억새가 바람에 흔들이면서 햇볕을 받아 반짝인다.

- 갈대밭

되돌아오는 길. 도로옆 잔디위로 걸어 나온다.

물가에 자라는 갈대밭 (바람이 많이 불어 흔들리니 촛점도 따라 흔들렸다)
고인돌 박물관 앞의 운곡남사르습지 안내판

 

- 운곡람사르 습지까지 산을 넘어 걸어가기에는 힘들것 같아. 오늘은 차를 타고 가기로 한다.

- 차를 타고 운곡람사르 습지로 가기 전에 점심을 먹으러 갔다.

 

(추신) 고창은 봄이 더 아름다운 것 같다. 

청보리밭, 고창읍성의 철쭉, 고인돌의 노란 유채밭, 그리고 습지, 봄에 절정을 이룬다.

고창 여행을 계획한다면 4월말쯤 오시길.

내년 봄에 다시 와 볼까? 

2025.4.23일에 고인돌 홈페이지 올라왔던 사진. 유채꽃이 절정을 이루었다고 씌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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