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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 책· 영화. 그리고 채움과 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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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두레 마을 - 2026.5.30 - 함양에 위치한 '지리산 두레 마을'은 하나의 공동체이다. 관광지 아님. - 종교연대 모임에서 주최하는 강연이 있어 다녀왔다.- 자주 들리던 '하미앙' 바로 옆에 위치한 두레마을. 지나가면서 보고, 이 마을은 무슨 마을일까? 궁금했었는데, 하나의 에덴동산 처럼, 개신교 목사님이 세우신 ,사람들이 모여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가는 마을이었다.아무것도 없는 산을 개간하여 집을 세우고, 밭을 일구고, 지금은 완전히 하나의 마을로 정착된 공동체 마을.대단한 노력과 의지, 그동안 들였을 사람들의 땀방울들이 아름답게 결실을 맺고 있었다. - 두레 마을은 누구에게나, 언제든 열러있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싶은 사람이 찾아와 산책을 해도 좋고, 몇일 방을 얻어 쉬고 가도 된다., 특히 힘겹고 삶이 .. 2026. 5. 31.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밀라 쿤데라 장편소설- 이재룡 옮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34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은 세계적인 작가인 밀란 쿤데라의 작품으로 역사의 상처라는 무게에 짓눌려 단 한번도 ‘존재의 가벼움’을 느껴보지 못한 현대인의 자화상을 네 남녀의 사랑을 통해 그려내고 있다. 작가는 한 사람의 인생이 역사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지, 사소한 우연이든 의미심장한 우연이든, 우리는 그것을 운명으로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하여 답을 찾고자 했다.자신을 운명이라고 믿는 여자를 부담스러워하며 끊임없이 다른 여자들을 만나는 토마시, 그를 끝까지 믿는 여자 테레자. 자유로운 영혼의 토마시의 연인 사비나, 자유로운 사비나에게 매료된 한 가정의 가장으로 안정된 일상을 누리던 프란츠. 생의 무거움과 가벼움 사이를 방황하는 그들의.. 2026. 5. 28.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 한국- 드라마- 12부작- 15세이상 관람가- 방영 : JTBC 4.18~ 5.24- 연출: 차영훈- 극본 : 박해영- 주연: 구교환, 고윤정 잘난 친구들 사이에서 혼자만 안 풀려 시기와 질투로 괴로워 미쳐버린 인간의 평화 찾기를 따라가는 드라마. -------------------------------------------- 사람들은 모두 ‘나는 괜찮은 인간이다!’라는 데에 인생 전부를 거는 듯하다.인격적으로든 외모적으로든 경제적으로든, 어떤 식으로든 ‘괜찮은 인간’이고픈 욕망.잘나서 증명해 보일 수 없다면, 망가져서라도 특별해져야 한다는 강박.그러나 그 주장은 늘 좌절되고, 뜻대로 되지 않고.그런 식으로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나도 그러함에도 자신의 무가치함을 가리려고 요란.. 2026. 5. 27.
함양 오도봉 - 2026.5.25 - 함양의 오도재에서 시작하여 능선을 타고 오르는 봉오리가 오도봉이다. - 오도재에서 2.3 km / 왕복 3시간 정도 - 오도봉에서 좀 더 가면 삼봉산 정상이 나온다. '함양 오르고' 인증은 삼봉산 정상에서 할 수 있다.- 오늘은 잠깐의 산책 겸해서 시작한 길이라 오도봉까지만 슬렁슬렁 다녀왔다.원래는 숲길을 걸어 '소금 슾길 '을 따라 불선바위를 보고 , ' 등구사 ' 까지만 왕복으로 다녀오려고 시작한 걷기인데, 길을 찾을 수가 없어, 다시 되돌아와 오도봉까지 오른 것이긴 하다. ㅜ ㅜ- 오도봉은 삼봉산 정상 가는 길에 지나가게 되므로, 인증하러 왔을 때 오르려고 했는데, 뜻하지 않게 오도봉까지 오르게 되었다.이럴 줄 알았으면 산행준비를 하고 시작하여 삼봉산 정상까지 갔다 올걸.. 2026. 5. 26.
무령고개->육십령 : 백두대간을 따라 - 2026.5.24 - 코스 : 무령고개 -> 영취산 -> 덕운봉 -> 북바위 -> 민재 -> 깃대봉 -> 육십령- 약 12km- 약6시간 (숲해설, 점심 , 휴식 포함) -(주)숲길에서 주관하는 '지리산탐험대' 두번째 발걸음- 함께 나누는 이야기: 산과 고개 이름에 담긴 역사와 옛 삶의 궤적을 따라 숨은 이야기를 만나기. -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 초입부터 가파른 계단길을 헉헉 올라간다. 그러나 그다지 영취산 정상이 멀지 않으니, 힘차게 올라가시길^^- 가파른 계단을 오르고, 또 오르고. 그러나, 조금만 더 오르면 영취산 정상을 만날 수 있다. - 영추산 정상에서부터는 능선을 타고, 오르락, 내리락 하니, 그다지 힘들지 않게 백두대간 능선을 탈 수 있다.그래도 백두대간이니 낮은 산 처럼 능선이.. 2026. 5. 25.
장안24계 - 중국 고장극- 드라마, (복수, 암투, 정치, 지략)- 28부작- YOUKU- 공개 : 2025.12.12- 중화 tv, 티빙 (2026.4.21~5.28) 회남현 관아의 주부 ‘사회안’. 평범한 관리로 위장해 숨죽여 살아온 그는 15년 전 호분군 소속 ‘언봉산’의 반란으로 몰살당한 가문의 유일한 생존자다. 막강한 병권을 장악한 호분군 수장 ‘언봉산’은 조정을 장악하려는 야심을 키워가고, 황제 ‘소무양’은 그를 견제하기 위해 ‘사회안’을 장안으로 불러들인다. 마침내 장안에 입성한 ‘사회안’은 ‘언봉산’을 무너뜨리기 위한 24개의 치밀한 계책을 하나씩 펼치며 목숨을 건 지략 전쟁에 뛰어든다. -------------------------------------------- 역시 성의는 말수가 적고, 차.. 2026. 5. 21.
아아, 장미 가시 - 2026. 5월 봄비가 하루종일 내리던 날. - 장미가 한 가지에 너무도 많이 피어서 바라보기 행복했다. 그런데 외출하고 돌아와 보니 비바람에 꺾인 장미가 쓰러져 있다.머리가 너무도 무거워 장미가 아래로 휘어져 쏟아져 버린 것이다. 너무도 깜짝 놀라 몸이 먼저 달려갔다.늘 장비를 갖추지 못하고, 몸이 먼저 반응하니, 긁히고 다칠 수밖에 없다.우산을 던지고, 무너져버힌 장미를 일으켜 세우려니 들 수가 없다. 장미가시가 손과 팔을 마주 찔러댄다.할 수 없이 전지가위를 가지고 와서 아래 장미부터 잘라내기 시작했다.무거운 꽃들을 다 털어내고나서야 겨우 가지가 세워졌다. 땅에 수북이 쌓인 장미를 보니 너무도 속이 상한다. 왜 이리 정신없이 잘라내 버렸는지,빗속에 정신없이 일을 마치고 나니 장미가 훵하다.화.. 2026. 5. 21.
새소리 따라 걷는 지리산 둘레길 - 2026. 5.17 - (주)숲길에서 진행하는 '지리산 탐험대' 1차 구례구간이다.- 지리산둘레길 오미 송정 구간/ 송정기탄 구간중 송정에 있는 구개의 고개를 넘나드는 산행이다.이번 주제는 '생태탐사' ' 숲의 공명' 그리고 '소리산책'이다.숲에서 나는 여러소리들에 귀기울이고, 새의 소리 다람쥐소리, 그리고 동물들의 흔적들을 탐사하는 시간이었다.이번 지리산탐험대의 행사에는 각 지역의 주민해설사를 따라 걷는데, 오늘은 구례의 '새박사'인 해설사를 따라 걸었다.- 발걸음 좌표 : 원송계곡 송정계곡, 의승재,- 10km의 숲구간- 이 구간은 구례 구간중 숲구간으로 이루어진 구간이라 많이 올라가고, 많이 내려가며, 원성계곡, 송정계곡을 오르고 내려, 송정 시종점을 거쳐, 송정마을에서 목아재를 올라 기촌마을까.. 2026. 5. 17.
마이클(2026) - 미국- 127분- 드라마. 음악영화- 개봉 : 2026.5.13- 감독 : 안톤 후쿠아- 주연: 자파르 잭슨 (아역: 줄리아노 크루 발디) 그의 발끝에서 전설이 다시 시작된다! 어린 나이에 형제들과 ‘잭슨 파이브’ 그룹의 막내로 데뷔하자마자 음악적 천재성과 스타성으로 주목을 받은 ‘마이클 잭슨’. 전세계적인 스타로 성공하지만, 그는 가족에 대한 책임감과 자신의 음악적 정체성 사이에서 고민에 빠지게 된다. 천재적인 뮤지션에서 시대를 초월한 아이콘이 되기까지, 그의 무대를 확인하라! -------------------------------------------------------------------------------- '보헤미안 랩소디'의 감동을 다시 한번. 반드시 돌비시스템이 잘 갖추어진 IM.. 2026.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