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가볼만한 곳4 포항 해파랑길 17코스- 환호공원 - 2025.2.15 1. 환호공원 - 포항시 북구 환호동 347- 환호공원은 포항 최대규모의 공원으로 스페이스워크로 더욱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다.- 스페이스 워크는 10시부터 개장한다. - 환호 공원안을 이리저리 산책하고, 능선을 따라 전망대를 향해 걷는다.- 전망대에서는 나무에 가려져 사방이 잘 보이지 않는다. 한쪽은 포항 아파트 단지, 한쪽은 역시나 포스코 공장들.- 등대에 올라 바라본 모습- 바라보고 있다가 도저히 무서워서 올라가지 못하고, 포기한다. ㅜ ㅜ- 저기 거꾸로 오르는 계단은 어떻게 가나? 너무도 걱정이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곳은 그냥 모형일 뿐 걷지는 않는다고 한다. 나중에 다시 한 번 도전해 볼 생각이다. 전혀 아쉽지 않으니 나도 고소공포증이 있나보다. 이런! - 환호공원에서 .. 2025. 2. 18. 포항- 구룡포 일본인 가옥 거리 - 2025.2. 13 - 구룡포 일본인 가옥 거리는 1883년 조선과 일본이 체결한 조일통상장정 이후 일본인이 조선으로 건너와 살던 곳이다.일본인들이 구룡포항을 만들고 동해권역을 관할하면서 많은 일본인 어부들이 조선 어부들의 어업권을 수탈한 아픈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드라마 의 촬영 장소로 유명해지면서 관광지가 활성화 되었다. 드라마의 주요 무대인 '까멜리아' 앞은 주요 포토존이 되었다.- 일본인 가옥 거리에는 47개의 일본 가옥이 남아 있다.- 인근에는 구룡포 근대 박물관, 구룡포 주상절리, 과메기 문학관 등이 있다. - 호미곶을 방문하고, 900번 버스를 타고 시내로 돌아가야 해서, 구룡포로 왔다.- 구룡포로 온 김에 버스종점 바로 앞에 있는 '일본인가옥 거리'를 구경하고 가기로 한다.- 어.. 2025. 2. 17. 포항- 호미곶해맞이 공원 - 2025.2.14 - 구룡소에서 동해버스를 타고, 호미곶으로 왔다.계속 걸어서 독수리바위를 보고 싶었는데, 하루에 많은 길을 걷는 것이 이젠 체력이 딸리는 모양이다.아니면 등상화와 부츠의 차이인지도, 신발의 중요성을 아주 아주 실감한 날이다.- 마을버스를 타고 호미곶해맞이공원에 내리니, 몇 년 전에 왔을 때의 모습과 상이하다. 이젠 제법 관광지 스러워 졌다.토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공원과 바닷가, 등대박물관에 많았다. 둘레길을 걸을 때는 사람을 보지 못했는데^^ - 포항의 별미, 포항물회로 저녁 식사(오늘 처음 먹는 밥이다 ㅜ ㅜ)를 하고- 아주 맛있었다.- 버스(9000번)를 타고 구룡포항으로 간다. 2025. 2. 17. 포항-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 - 2025.2.14 - 2박3일로 포항에 머물면서 해파랑길을 걷기로 했다.- 부산에서 부터 올라, 울산, 경주 구간을 거치면 포항구간이 된다.-포항구간은 해파랑길 13코스~18코스에 해당한다.그중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은 해파랑길 15,16코스와 겹친다.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은 1코스(연오랑세오녀길) : 청림운동장->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6.1KM) 1시간 30분2코스(선바우길):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 홍환간이해수욕장 (6.5km)1시간 30분3코스(구룡소길): 홍환해수욕장 ->구룡소 -> 호미곶면 대동배(7.5km) 2시간 30분4코스(호미길): 대봉배 3리 방파제 -> 호미곶해맞이공원(5.3km) 1시간 30분 -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은 완주하기 보다는 2코스 선바우길을 추천한다. - 2코스는 .. 2025. 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