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의종군로4 지리산둘레길 17코스(송정-오미) - 2024.10.2 - 거리: 10.4km- 난이도 : 중- 소요시간: 5시간(휴식 포함하고 천천히 걸어도 4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빠른 사람은 3시간만에 완주했다고도 한다) - 송정의 시작점이 산 중턱이고, 시작점이 다소 경사가 있지만, 조금만 올라가면 가장 높은 지점을 통과하게 되어 힘들지 않게 오를 수 있다.물론 다음부터도 오르막 내리막이 있긴하지만, 숲길이라 그다지 힘들지 않다.전에는 흙이 었던 농로길들이 시멘트 포장이 되어 있고, 산중턱까지 전원주택 단지가 들어서서 포장길을 내려와야 하는 점이 싫지만 마을길을 제외하고는 거의 숲길이어서 가을에는 걸을만하다.(단풍이 들면 정말 예쁜 모습일 거다. 단풍나무가 많다.) - 운조루에서 시작하면 시멘트길을 계속걸어, 댐까지 올라가야 해서 다소 지루하.. 2024. 10. 2. 남도 이순신길(지리산 호수공원->산수유시목지) `- 2024.5.4 - 구례둘레길/ 남도 이순실길/ 신수유시목지~광의면 사무소 구간(4시간) 중 일부- 걸린시간 :: 왕복 4시간 (편도 2시간) - 주의 : 전 구간이 시멘트 길에 그늘이 없어 걷기 힘들다. (비오는 날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함)- 5월 현재 - 햇볕은 뜨거운데, 그늘도 없는 시멘트 길을 걸으며 '우산이라도 쓸 걸'하며 무척 후회를 했다.'왜 이 길을 걷고 있나?'싶기도 하고 , '이거 미친 짓인걸!'하며 혼자 중얼거리고, 투덜거리며 걸었다.걸어가는 도중에 '카카오 자전거'를 누가 세워놓고 간 것이라도 타고 갈까? 하고 웹을 켰다가, 앞의 길이 어떻게 될지 몰라 그냥 걸으며, 또 후회했다. 아마도 구례군청에서는 나처럼 진짜 걸을 줄 몰랐나보다. '구례둘레.. 2024. 5. 5. 남도이순신길(광의면사무소->지리산호수공원) - 2024.5.2 -남도이순신길(백의종군로) 구간 중 일부 : 왕복 3시간- 지리산둘레길 / 오미-난동 구간 (광의면사무소 -> 우리밀체험관) - 어제 구간을 나누어 걸은 '백의종군로'일부 구간을 오늘은 다시 나누어 '지리산 호수 공원'까지만 왕복 하기로 했다.- 광의면사무소앞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시작하여 지리산호수공원 정자에서 간식 겸 점심을 먹고, 다시 되돌아 왔다.구례의 버스를 잘 알지 못해 지리산 둘레길이나 구례 둘레길을 나누어 왕복으로 천천히 걸을 계획이다. - 벌써 라일락 등 5월의 꽃이 만발했다.- 한국농어촌 공사 앞을 지나 댐길을 따라 위로 올라간다. (오른쪽 맨끝 사진: 아까 다리를 건너 이길로 오면 바로 올수 있는 길이다. 표식이 없으니 그냥 표식을 따라 걷는 것이 편하다) - 이 .. 2024. 5. 3. 백의종군로(꽃강정자->광의면사무소) - 2024.5.1 -구례둘레길 / 남도 이순신길 /백의종군로- 지리산 둘레길 / 오미-난동 구간 중 일부 - 근로자의 날이다. 공무원들은 쉬지 않고, 대부분의 근로자들은 쉰다.공휴일은 공무원들(관공서)이 쉬는 날이라 공휴일이라는데^^ 공무원은 근로자가 아닌 모양이다.하긴 노조가 인정되야 근로자고, 노조가 인정되지 않는 곳에 근무하면 근로자가 아닌 건가 보다. - 아침에 비가 보슬보슬 내려 산이 비안개로 덮혔다. 조금씩 날이 개어가서, 산책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섰다.3월에 벚꽃이 만발했을 때 걸었던 사시천가 구례 둘레길(지리산 둘레길이기도 함)을 다시 걷기로 했다.광의면 사무소까지 슬슬 걸어가며누1시간. 다시 돌아오는데 1시간. 그렇게 2시간을 걸었다.비가 갠 후라 더욱 사물이 맑고 아름다운 날이다. .. 2024. 5.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