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함양 암자 투어
- 2024. 10.26 - 지리산에 예년 같으면 단풍이 한창일 때이다.8월에 10월말 쯤이면 단풍이 예쁠 것이라 예상하고, 산행을 예약하였는데, 올해는 단풍이 일주일쯤 늦고, 그다지 예쁘게 들지 않아, 완연한 단풍을 감상할 수는 없었지만아름다운 산과 하늘이 어우러진 가을 날씨는 산행하기 좋은 날을 만들어 주었다.특히 영원사로 내려오는 하산길의 단풍과 숲, 나무들은 아름다운 색과 기묘한 모양들이 계곡의 풍경과 어우러져 아름다웠다. - 보통 지리산 암자 투어는 도솔암에서 영원사, 상무주암, 문수암, 삼불사, 약수암를 거쳐 실상사까지 (칠암자 투어 : 약 7~8시간) 산행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대체로 아래로 내려오는 길이라 산행이 수훨한 편인지라 그렇게들 한다. - 우리는 칠암자로 오르는 길로 산행을 ..
2024.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