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대나무숲길 3
- 2025.5.21 - 밭에서의 일이 일찍 끝나서,(사실은 날이 뜨거워지니 오래 일하기 못하고)오후 일정을 하기에 잠시 시간이 비어서, 대나무숲길에 산책을 갔다.- 오랜만에 가니, 이제 죽순이 새로 올라오고, 대나무 숲 사이 길을 황토길로 만들어 놓았다.황토길이라 맨발로 걸으라고 하나, 아직 세족장이 없어서, 세족장이 만들어질 때까지는 신발을 신고 걷도록 해주면 좋겠다.다른 곳은 맨발을 권하나, 그냥 신발을 신고 걷는 사람들도 허용을 해주는데.'짧은 대나무 숲길을 산책하면서, 황토길까지 들어가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시정해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 대나무 숲길은 여느 때와 다르지 않다. 대나무 숲길을 걷고, 다시 되돌아 와, 새로 만들어진 황토길을 가본다. - 황토길을 걷고, - 다시 ..
2025. 5. 23.
구례 봉성산 둘레길 3
- 2025.3. 31 - 3월의 마지막 날이고, 내일부터 4월인데, 아직은 많이 춥다.- 오전에는 화엄사 구층암 봉천산신대재를 구경하고, 구층암에서 점심을 먹고 내려왔기 때문왔다. 추위에 떨어서, 따뜻한 커피를 화엄사에서 제일 가까운 '반야원'에서 마시고, 잠시 반야원 뜰을 산책을 했다.- 여러가지 봄꽃이 피었다. (산수유, 제비꽃 여러종, 히어리, 수선화 등등......) - 집으로 돌아와 찌게를 끓이려고 보니, 두부가 없다. 이런,저녁까지 시간도 남고, 오늘 많이 걷지를 못해서 봉성산을 올라, 산길을 넘어 슈퍼를 가기로 했다.- 어제 봉성산 둘레길을 반 밖에 하지 못해서, 오늘은 반대쪽으로 반 바퀴를 돌아볼까?- 그런데 중간에 또 길을 놓쳐서 봉성산 정상에 올라, 봉성산 공원 방향으로 내려왔다. 이..
2025.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