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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거기 있어 오르니

고려산 진달래

by 비아(非我) 2024. 4. 9.

- 2024.4.8

 

- 고려산 진달래 축제가  4월 14일까지 열린다.

- 워낙 많은 사람들이 찾은 축제기간동안 늘 주차가 어렵다. 이번 축제기간동안에는 고인돌공원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백련사까지 걸어가서, 그곳에서 고려산 꽃구경을 하도록 차량을 통제하고 있었다.

- 공원에서 진달래가 있는 정상까지 약 1시간 30분 가량 걸린다고 한다.

 (나는 공원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마을을 지나, 고려산 등산로를 따라 정상에 갔다가, 다시 산길을 따라 내려왔다. 등산로 쪽에는 사람이 거의 없어, 한가롭고 아주 좋았다. )

 

고인돌 공원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고인돌
강화 역사박물관을 지나
큰길을 건넌다.
백련사 가는 길(전에는 차로 올라가던 길을 차를 통제하고 걷도록 해주어서, 오히려 한적하고 좋았다.)
커피 굽는 집도 지나고, 도로를 따라 백련사를 향해 간다.
현위치 지도. (백련사 도로 입구)
도로를 따라 걷다가 이렇게 되어 있는 곳에서 등산로로 올라갔다.(이 도로를 쭉 따라가면 백련사지나 고려산 정상까지 이어진다)

- 진달래와 생강나무 꽃

백련사와 청련사로 가는 갈림길 첫번째.
백련사, 청련사 가는 갈림길 두번째와 고려산 정상 가는 길. 계속 능선을 따라 올라간다.
두번째 고개에 있는 쉼터
한번 더 올라가야 한다.
멀리 고려산 정상이 보인다.(군인기지)
세번째 갈림길, 이제 400m만 가면 된다.
전에는 왼쪽으로 바로 치고 올라갔는데, 이제는 이런 데크길을 만들어 놓았다. 데크를 따라 간다.

 

- 정상에서 사진을 찍고, 소나무 숲에서 점심을 먹었다.

- 다시 온 길을 되돌아 백련사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한다.

진달래 반대쪽 능선은 철쭉들을 심어 놓아 5월에 철쭉이 만개하면 철쭉을 보러 또 한번 찾을 수 있도록 조성해 놓았다.
고려산 거대 사진 판 앞에서도 증명사진 한장.
다시 오던길을 되돌아 청련사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한다.

다시 처음 등산로로 올라갔던 길로 내려온다.
다시 포장도로를 걸어 내려와 주차장으로 간다
백련사 도로 입구
삐에로가 귀여워 잠시 앉아도 보고
고인돌 주차장까지 도로를 따라
마을도 지나고.
고인돌 공원의 고인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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