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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거기 있어 오르니

오서산

by 비아(非我) 2012. 11. 13.

오서산

-가을이면 억새 축제가 열리는 아름다운 가을산,

억새은 명성산이 단연1위이나. 명성산과는 다른 아기자기한 맛을 주는

가을에 아름다운 산이다.

-충남 보령시

 

오서산 등산지도

 

많이들 산악회에서 차로 오면

홍성쪽에서 올라와 오서정, 오서산 정상, 상연주차장 으로 내려오곤 하는데...

 

우린 상면 주차장에 차를 대고 오르기 시작했다.

제 1코스인 비루봉에서 오서산 정상, 오서정까지 갔다가

다시 2코스를 타고 주차장으로 ,

산행시간은 아주 넉넉히 잡아 4시간 정도, (사진 찍고, 점심 먹고, 간식 먹고,,등 포함)

3코스로 내려오면 임로와 찻길을 따라 다시 걸어 올라와야 한다.

 1코스로 올라 2코스로 오는 것이 좋다,

1코스는 경사가 급하여 내려오기 힘들고, 2코스는 계곡을 따라 하산하면서 바라보는 풍경이

아기자기 하고 아름답다.

 

 

 

 임로를 따라 가다보면

시루봉으로 오르는 갈림길이 나온다.

전에는 밤나무농원으로 올랐으나

등산객들이 밤나무에 손을 댄 탓인지

마을에서 길을 내주지 않아

임로로 돌아오르도록 해 놓았다. 

 

<-- 임로를 따라 오르면 만나게 되는

시루봉 가는 길 표시

 

혹시 1코스로 하산하게 되면

내려오다 이런 갈림길을 만나게 된다.

성골 길을 택해 바로 내려와야 한다.

주차장길도 맞기는 하지만

길이 가파르고, 낙엽이 쌓여 있어

미끄러지기 딱 좋다.

 

 

  

 

 오서산 정상 에서

 

 

 

 

 

 

 

 

 

 

 

 

 

오서정에서 다시 정상쪽으로 되돌아와

33번에서

성동마을 쪽으로 하산

 

 

 

 

 

 

 

 

 

제2코스 진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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