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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 책· 영화. 그리고 채움과 비움.

운조루3

지리산둘레길 산책(운조루->용호정) - 2024.12.18 - 오늘은 약속이 하루 미뤄지면서, 마음이 안정이 되지 않아 산책을 했다. 바람이 몹시 부는 날이라, 추웠지만 잡념을 없애는 데는 걷는 일 만큼 좋은 것이 없다. - 섬진강 둑길  공사가  이제는 끝나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여전히 미완인 채로 있었다.바람부는 논길 사이를 걷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 마을 구경도 하면서 쉬엄쉬엄 다녀왔다. - 곡전재길에서 나와 횡단보도 앞에 있는 벅수, 잘 보이지 않는다. 아마도 용호정에서 운조루 방향으로 많이들 걷기 때문에  이 횡단보도 앞에 벅수를 논 모양이다. 아무튼 찻길을 따라 버스정류장을 지나 조금 걸어 굽어져야 한다.- 벅수가 가르키는 방향으로 마을 길을 따라 원내마을을 지난다.- 바람이 너무도 많이 불어, 모자가 날아갈 뻔 한다. 쌓아놓은.. 2024. 12. 18.
구례여행- 운조루, 곡전재 - 2024.11.10 1. 운조루 유물전시관 - 그동안 몇 번 운조루를 찾았으나, 유물전시관은 이른 시간이라 열지 않았거나, 월요일이라 휴관이거나 하여, 운조루만 몇번 둘러보고, 오늘 처음으로 운조루 유물전시관 안으로 들어가 보았다. 2. 운조루 3. 곡전재 4. 운조루가 있는 오미마을 2024. 11. 10.
운조루,곡전재 & 칠의사석주관 - 2024.5.13 - 지리산둘레길/ 송정 오미 구간(운조루->송정입구)- 구례의길/남도이순신길/백의종군로 (서시천교파고라->칠의사석주관 구간 중 일부) - 정자에 매달린 지리산둘레길 스탬프함에서 인증 도장을 받고 송정입구 방향으로 출발한다.- 도로를 따라 걷는 길이라 땡볕에 포장도로이다.  - 가는 길에 운조루와 곡전재, 운조루유물전시관 등을 들러보고 간다.- 운조루 방향으로 운조루 앞길로 걸어가는데, 사람들이 여기저기 모여 무언가를 먹느라 움직이지 않는다.  궁금하여 위를 바라보니, 와~ 가로수가 앵두나무이고 빨간앵두가 주렁주렁 달려있다.  너무도 맛있는지 사람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따 먹기 바쁘다. 난 사진찍기 바쁘고^^ 1. 운조루 -운조루에 들어가기전 입장료 함에 1000원을 넣어야 한다. (아.. 2024.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