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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 책· 영화. 그리고 채움과 비움.

구례둘레길3

지리산둘레길 20코스(방광-산동) - 2024.10.14 - 거리: 12.7km- 시간: 4시간 10분 (구릿재 휴식포함)- 난이도 : 중 (방광에서 산동 방향 : 난이도 중하) - 감농장 사잇길을 따라 간다. 이 거대한 농장 한가운데로 길을 지나가도록 허락해준 감농장 주인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대전리 석불입상- 예술인마을을 지나며 마을에서 산책을 하고 있는 한 예술인을 만났다. 인사를 나누니, 혼자 걷기 무섭지 않느냐고 물어본다. 외지인으로 가지는 낮선 사람들에 대한 두려움은 누구에게나 공통적인 모양이다.(밤농장의 주인은 '혼자 걷기 심심할텐데...라고 말한다. 마을주민과 외지 정착민의 차이다)- 예술인마을의 예쁜 집들을 구경하며, 백의종군로(구례둘레길) 인증 스탬프 함을 찾아 올라갔다. 체육시설 앞에 놓여 있는 구례둘레길 스탬프를 .. 2024. 10. 14.
지리산둘레길(산동->밤재) - 2024.5.12 - 산동면사무소에서 밤재로 가는 길은 구례둘레길이기도 하고, 지리산 둘레길이기도 한다.산동면사무소에서 마을길을 따라 가다가 지리산 자락에 접어들면 연과마을, 개척마을, 산수유시목지를 거쳐 밤재에 이르게 된다.- 마을길은 거의 그늘이 없고, 산수유마을을 지나, 밤재에 오르는 길부터 숲길이 이어진다. 밤재고개에서 밤재정상까지는 임로를 따라 걷는데, 그늘이 거의 없다. 땡볕에 포장도로가 대부분이라 무릎이 다소 아팠다. - 제대로 걸은 산수유시목지에서 밤재 정상까지 왕복하는데, 3시간 30분 걸렸다. (간식, 휴식 포함) 1. 산동면사무소- 산동면사무소에서 스탬프를 찍고, 마을길과 포장도로를 걷기 싫어서, 차를 타고 중간중간 띄고 걸었다.^^::  제대로 걸은 것은 아래 개척마을 부터다. .. 2024. 5. 12.
구례둘레길(지리산구례센터->꽃정자) - 구례둘레길/남도이순신길(백의종군로) 구간중 일부- 지리산둘레길 (오미*난동 구간 중 일부)- 서시천을 따라 걷는 뚝방길- 왕복 2시간쯤 걸었나?...아무튼 만보걷기 성공!- 지리산둘레길 구례센터 앞 주차장이나, 구례실내체육관 주차장 등에 차를 세우고, 구례둘레길구례센터 앞에서 출발한다.꽃양귀비와 작은 새 - 아름다운 찔레꽃, 나무처럼 크게 자랐다. - 빠진 구간을 오늘로 마무리하여 긴 기간동안의 '지리산둘레길/ 오미*난동 구간 걷기를 완성한다. 2024.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