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화산
-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 여름산이다.
고탄령이나 안부 사이는 암벽으로 되어 있는데, 암벽이 크고 험하지 않으나.
오르기 다소 옹상스런,,,(?) 점이 있어 초보산행자 들이나 어린이 동반은 권하고 싶지 않다.
늦가을부터 겨울은 산이 얼어 있고, 눈이 녹지 않아 곳곳이 빙판이므로
굳이 겨울산행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계곡이 길고 좋으므로 여름에 오르길 권한다.
-보통은 큰고개에서 시작하여 수리봉,-> 산림욕장으로 내려오는 코스가 좋다.
하지만 양목에 차를 두고 계곡을 따라 올라가는 길이 예쁘므로
그쪽으로 올라 정상-> 수리봉 쪽도 좋다.
산림욕장에서 오르는 길에 있는 이 지도가 전체가 나와 있고, 가장 정확하다.
우린 용화산 산림욕장에서 가장 끝 자리 왼쪽 수리봉쪽으로 오르는 길로 시작하여
사어령-고탄령-안부-용화산 정상-양목으로
완전 종주를 하였는데
6시간이 걸렸다.
차를 산림욕장에 세우고 출발한 바람에 양목다리에서 다시 산림욕장까지 거의 산의 2/3를 다시
걸어 올라와야 했는데 나중에는 지쳐서 잘못했다는 생각에 ..ㅜㅜ
11월 중순부터 용화산을 눈을 뒤집어 쓰고 있다.특히 화천쪽은,,
배후령가는 갈림길이다.
큰고개에서 올라 용화산 정상을 지나 배후령을 따라가면 오봉산.
(이건 퍼온 지도.)
길고 아름다운 계곡을 지나...갈대숲이 나오면 등산이 끝난다.
-용화에서 배후렬을 따라 오봉산까지 종주하는 등산팀이 많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