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2) - 거믄 오름, 사려니숲

- 2022.9.29 오후

 

1. 거믄 오름

 

- 거믄 오름은 사전예약제이다. 세계문화유산 중의 하나로 인원을 통제하며, 안내사의 해설을 들으면 함께 움직인다.

- 우린 2시 것을 예약하여 미리 도착하여 상설전시실도 둘러보았다.

 

거믄 오름 주차장에서 입구가는 길.(세계문화유산 비가 서있다.)

 

세계문화유산 인증 도장 찍는 곳

빛의 상영관인데 우리가 마치 거대한 오름 동굴 안에 들어가 있는 듯하고, 함께 오르고 내리는 느낌을 느낄 수 있어 꼭 관람하시길.^^

 

매표소

거름오름 안내지도판

입구(이 앞에 모여 함께 줄을 지어 들어간다.

 

택극길 탐방로 입구.(분화구 및 용암분출물들을 볼 수 있는 숲코스)

용암 붕괴도랑

용암붕괴 도랑(사진은 깊이감이 없네. ㅜ ㅜ)

나이테

곶자왈 구간

- 거문오름 일대의 곶자왈

(곶자왈은 제주의 독특한 화산지형 중의 하나이며, 제주도에서는 '나무와 덩쿨 따위가 마구 엉클어져 수풀과 같이 어수선하게 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제주어로 ;'곶'은 숲을 뜻하고, '자왈'은 자갈이나 바위와 같은 암석덩어리를 뜻한다. 즉 곶자왈이란 암석들이 불규칙하게 널려있는 지대에 형성된 숲으로 독특하고 다양한 동식물이 같이 살고 있는 독특한 생태계가 유지되는 지역이다.)

헉! 나무가 수술을 ㅎ ㅎ ㅎ

 

오르고 내리고...

 

하늘도 한번 바라보고

 

일본군 갱도진지

- 태평양 전쟁당시 일본군은 거문오름 뿐 아니라 제주도 전역에 수많은 군사시설을 만들었다. 현재까지 제주도내 360여개 오름가운데 일본군 갱도진지 등 군사시설이 구축된 곳은 약 120여 곳이라한다. 거문오름 안에만도 갱도 10여곳이 있다고 한다. 이런...ㅜ ㅜ

 

풍혈1

풍혈2

화산탄

아니! 이런 아무 모양이...꽈배기처럼.

 

무슨 열매일까요?

 

 

<거문 오름 수직굴>

- 거문오름 수직굴은 일반적인 용암동굴이 수평으로 발달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항아리 모양을 하고 있는 독특한 용암동굴이며, 제주도에서도 흔히 볼 수 없는 독특한 동굴이다. 동굴의 깊이는 35m이며, 2층동굴의 천장이 무너지면서 형서되었다.

 

 

한바퀴돌아 다시 상설전시실이 있는 입구로.

 

2. 사려니 숲

 

- 시간이 없어, 사려니숲 무장애 산책로만 산책

- 오랜만에 갔더니 많이 변했다. 전에는 이곳이 후문이 었던 것 같은데, 큰길 옆이라 이제 정문이 되었다.^^

 

 

 

3. 제주 어영공원의 일몰

- 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바라본 석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