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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토 여행

제주 에코랜드

by 비아(非我) 2023. 10. 1.

- 2023.9.27 

 

- 에코랜드와 교래휴양림. 돌문화공원, 갓박물관, 그리고 산굼부리까지, 모두 가까운 장소에 모여 있다.

- 에코랜드는 테마공원이다.

 

- 오전에 교래휴양림의 오름을 돌고, 오후에는 에코랜드와 산굼부리를 보았다.

난 에코랜드는 전에도 구경한 적이 있어, 이번에는 에고산책로(에코랜드 안의 오름) 를 걸을 목적으로 갔다.

 

에코랜드 입구
입구에서 매표를 하고 정거장에서 기차를 탄다.
기차는 4개의 정거장에 정차하며, 한 곳에서 내려 그 곳을 구경하고, 다음 열차를 타고 다음 역에서 내리면 된다. 4개역을 순환한다.
제1정거장인 에고브리지역에서 먼저 하차한다. 이곳에서 구경하면서 2정거장(레이크사이드역)으로 가서 열차를 다시 타고, 3정거장인 피크닉가든역에서 내리면 된다.
두길이 갈라지는데 수변 산책길은 막아놓아서 수상데크길로 갔다.
수변 산책로
수상데크길
에코랜드 호텔
스카이바이크와 수상보트 타는 곳
호수를 반바퀴도는 수상데크길을 따라 2역으로 간다.
돈키호테와 풍차
억새가 있는 화산송이 산책길
억새와 버베나

< 2정거장 레이크 사이드 역에서 다시 기차를 타고>

기차에서 내려다 본 코스모스 밭 (4정거장 계절꽃밭)
3정거장인 피크닉가든 역에서 하차한다.
어린이 테마공원의 난장이들의 집
우린 정거장을 건너 에코로드 입구로 간다.
에코로드 입구 (화산송이 길이다.)
여기서부터 맨발로 가라는 줄 알고 신발을 벗었다가 발바닥이 너무 아파서 얼른 다시 신발을 신었다. 이런..ㅜ ㅜ
자작나무 숲도 있다. 이제 심어 아직 어리지만, 조금 있으면 자작나무 숲을 볼 수 있겠다.
맨발이용이라고 써 있는 아래와 같은 곳을 걸으라는 말이어서 맨발걷기를 한다. (화산송이)
이곳 족욕하우스 옆 펌프에서 발을 씻으면 된다. (맨발걷기가 여기까지 이어져 있다.)
다시 신발을 신고 걷다보니 포니가 있다.
포니가 있는 목장 옆으로 기차가 다닌다. 3정거장에서 사람들을 내려주고, 4정거장으로 가는 기차인 것 같다. 사람들이 없는 것을 보니.
화산송이(용암이 굳어서 만들어진 화산재 알갱이)는 발건강 지킴이 라고 한다.
에코랜드 생태습지를 한바퀴 돌기로 하고 길로 들어선다.
작은 연못이다.
습지에서 나와 다시 에코로드를 계속 걷는다.
고사리 종류가 이렇게 많다니!
이렇게 작은 동물 호텔을 만들어 주면  많은 생명체들이 이안에 살게 된다니 신기하다.
매실나무 밭
에코로드 출구
다시 기차역(3. 피크닉가든역) 으로 되돌아 와서 기차를 기다린다.

- 처음에는 기차의 맨 앞에, 두번째는 가운데, 이번에는 기차 제일 끝에 탄다. (타보니 기차 제일 끝이 제일 좋다^^)

이렇게 기차가 가는 길이 다 보인다.
철로 곡선이 아름답다.
기차가 휘어질 때 앞도 보이고.^^
4정거장인 라벤더, 그린티, 로즈가든 역이다.
정거장에 도착하자마자 족욕장이 보인다. 와, 이번에 발을 담그고 가야 겠다.

전망대
다시 예쁜 선물의 집으로 되돌아와 정거장으로 간다.
정거장에서 족욕을 하고 기차를 기다리다. 이곳에서 출구까지 8분인가? 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하여 그냥 걸어가기로 했다.
걸어나가는 길도 예쁘다.
화산 분화구. (에코랜드가 오름에 있어서..분화구를 볼 수 있다.)
벌써 숲에 불이 하나 둘씩 켜진다. 조명을 받아 반딧불처럼 반짝인다.
출구까지 되돌아 왔다.

- 에코랜드 탐방을 마치고 산굼부리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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