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10.31
- 천자산 보호구의 면적은 총67만 평방킬로미터이며 무릉원은 북서쪽에 위치한다.
- 어필봉, 선녀산화, 하룡공원 등 일대를 일컬어 자연보호구라고 한다. 연중 200일 이상 안개가 끼거나 비가 오기 때문에 맑은 날에 천자산을 구경하기란 천운에 맡기는 수밖에 없다고 하는데, 다행히 우리가 간 날은 날이 화창하여 기이함과 수려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 빽빽하게 늘어선 기봉군들의 웅장함은 숨이 막힐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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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봉공원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자연보호구 내로 들어간다.
<천자산 케이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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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자산케이블카: 1,250M의 높은 천자산 봉우리를 오르고 내리는 천자산 케이블카는 총 길이 2,084M로 주행, 소요시간은 10분이다. 고도가 높아 케이블카 안에서 풍경구 전체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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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룡공원>
- 천자산 풍경구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곳. 중국의 모택동과 더불어 10대 원수 중 한사람인 하룡 장군 동상이 있다.
- 하룡공원에서 조금 더 내려가면 어필봉과 선녀산화를 볼 수 있다는데, 우린 가이드에게 속아서, 그냥 지나쳤다, (나쁜 가이드!! ㅠ ㅠ) 그래서 서해를 보지 못했는데...서해가 원가계 안에 있는 것이라고 우리에게 설명했는데..처음가보는 곳이니 알수가 없다.
- 가이드와 함께 장가계에 가는 사람들은 꼭, 지나치지 말고 둘러보시길! (여행사를 잘 선택해야 하나보다..아니면 가이드를 잘 만나야 하나?.. 이런 ㅜ ㅜ)
- 천자산 주차장에서 다시 셔틀버스를 타고, 공중전원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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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는 길에 셔틀에서 잠깐 내려 공중 밭의 사진도 찍는다. (공중정원보다, 이런 곳에 밭이 있다는 사실에 더욱 놀라워하며. 사진을 찍도록 해준 셔틀버스 기사님께 감사!.- 우리 가이드보다 낫네...)
<공중전원>
- 무릉원 공중에 떠 있는 밭처럼 보이는 공중전원은 장가계의 소수민족인 토가족의 농부 평지윤과 그의 아내가 해발 1000m가 넘는 이곳에 1983년부터 1988년 까지 5년간 농기구로 일구어낸 밭이라고 한다. 마치 하늘에 떠 있는 듯해서 공중전원이라 불리는데, 백운에 둘러싸일 때는 마치 신선이 내려온 듯한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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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중전원보다 공중전원을 둘러싸고 있는 기암괴석의 풍광이 더 아름다운 곳이었다.
- 다른 가이드들은 내려가 보게 해주던데...우리 가이드는 내려봐야 별 것 없다면서 못내려가게 해서 아래서 바라보는 기암괴석들의 환상적 모습을 볼 수 없었다. 그저 위에서 내려다 볼 수 밖에. ㅠ ㅠ
(다녀와서 사진을 정리하며 생각하니 여러모로 가이드가 괴씸하기 짝이없다... ㅜ ㅜ)
![]() - 멀리 백룡엘리베이터도 보인다. (이제 원가계 방향으로 가서 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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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셔틀을 타고 천자산 주차장, 양가계 주차장을 거쳐, 원가계 주차장으로 간다.
<원가계 풍경구>
- 원가계는 영화 아바타의 촬영지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 영화에서 보던 환상적인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 천하제일교, 미혼대 등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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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하제일교 : 절벽과 절벽 사이가 이어진 다리. 긴 세월동안 많은 지각변동과 기후의 영향을 받아 형성되었다고 한다. 빨갛게 보이는 것은 난간에 빼곡히 채워진 자물쇠들로 영원한 사랑을 맹세한 연인들의 표시라니, 그들이 모두 영원한 사랑을 이루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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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혼대 : 원가계 풍경구 명소 중 한 곳인 미혼대는 정신을 잃을 만큼 아름다운 곳이라 하여 '미혼'이라 이름붙여졌다. 불규칙적으로 솟아있는 수백 개의 봉우리와 기암절벽은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것과 같다. (사진에 그 풍광이 잘 나타나지 않아 안타깝다. 강한 햇살이 역광으로 그림자를 만들어 사진이 오히려 어둡다)
- 약 4억년 전에는 바다였으나 지구의 지각운동으로 인해 육지로 솟아올라 오랜시간동안 침수와 자연 붕괴 등을 겪으며 현재의 절경이 탄생하였다고 하니 그 또한 경이롭고 신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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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룡엘리베이터를 타고 아래로 내려간다.
- 백룡엘리비이터 : 절벽에 설치된 335m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높고 빠른 엘리베이터라고 한다. 편도 1분 40초 정도의 눈깜짝할 사이에 원가계를 오르고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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