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4.22
<천은사 생생의 길>
1. 나눔길(소나무숲 입구~불심원 , 1.0km)
2. 보듬길(수홍루~제방~천은사 산문 , 1.64km)
3. 누림길(천은사 산문~ 수홍루, 0.7km)
- 천은사를 여러번 다녀오고, 그곳에서 템플스테이도 오래전에 했건만 '생생의 길은 그 후에 생겼는지 이름이 지금 붙여진 건지 알 수 없지만, 한 번도 걸어보지 못해서 노고단에서 내려오는 길에 천은사에 들렸다.
- 천은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 천은사 카페'가 있는 곳 바로 옆으로 이렇게 나 있는 길로 내려선다.
여기서부터 '누림길'로, 저수지를 한 바퀴도는 길이다.
이곳부터 저수지 뚝(제방) 까지를 '누림길'. 건너편을 '보듬길', 그리고 천은사 뒤로 소나무숲길을 따라 걷는 길을 '나눔길'이라고 한다.
이곳에서 시작하면 전체를 한바퀴 돌아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올 수 있다.
- 물론, 천은사를 보고, 천은사 뒤로 나있는 '나눔길'먼저, 수홍루로 나와서 저수지를 한바퀴도는 '보듬길, 누림길'순으로 나와 거꾸로 돌아도 아무런 상관이 없다. 길은 동그라니까.
- 천은사 생생의 길 시작점에 있는 안내판이다. 이해를 돕기위해 일단 제일 먼저 소개한다. 물론 어디서 시작해도 상관없지만, 한바퀴 자연스럽게 돌기 위해 주차장에서 시작하는 누림길을 먼저 걸으면, 나머지 길이 자연수럽게 이어진다.
<누림길>
- 제방에서 바라본 구례 / 왼쪽편으로 바라보는 전망대에서 바라본 천은사 방향
<보듬길>
- 나는 수홍루로 다시 나와 일주문을 지나 천은사 경내를 구경하고 경내에서 이어진 '나눔길로 들어서기로 한다.
<천은사 경내>
- 천은사 보호수 300년된 소나무
<나눔길>
- 천은사 경내를 구경하고 '관음전'옆으로 나와 300년된 소나무 앞으로 난 길을 올라가면 된다.
<다시 제자리/ 주차장으로 가는 길>
- 수홍루와 수홍루를 바라본 풍경 (천은사는 이 수홍루에서 바라본 풍경이 너무도 아름다워 유명한데, 지금은 한창 공사중이라 수홍루는 가려져 있고, 계곡을 파헤쳐져 있어 어수선하다. 위 두사진은 거기에 걸린 사진을 찍어온 것이다. 공사가 끝나면 아마도 다시 이 멋진 풍광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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