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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토 여행

상당산성

by 비아(非我) 2025. 10. 1.

- 2025.9. 28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성내로 124번길 14 (산성동)

 

- 상당산성이란 이름은 삼국시대 백제 청주목을  상당현이라고 한 것에서 유래.

- <삼국사기>에는 김유신의 셋째 아들이 서원술성을 쌓았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 때 쌓여진 성이 아닌가 추측된다고 한다.

- 선조 때 임진왜란 등 병란을 겪으면서 군사적 중요성이 대두되어 수축되었고,

   숙종 때 공들여 성벽개축하여, 영조가 특별히 관심을 기울인 성.

- 영조의 탕평책(노론과 소론의 당파싸움) 과 이인좌의 난(영조에 반대하여 반란을 일으키고, 상당산성을 점령함), 그리고 어사 박문수와 병조판서 오명항(상당산성을 수복. 난을 진압함) 의 역사적 사건이 얽혀 있는 상당산성.

 

- 비가 주적주적 내리는 날, 서울에서 지방으로 내려가는 길에 들린 상당산성. 성에 올라서면 청주와 청원이 한눈에 보인다고 하는데, 오늘을 비안개가 자욱하여 한치 앞도 분간하기 어려운 날이었다.

 

 

<저수지 주변 산책>

- 생강나무(내가 지금까지 본 생강나무 중 가장 크다) / 오른족은 산초나무

갑자기 비안개가 끼면서 바로 앞도 안보이더니, 또 차츰 맑아진다. 바람에 떠다니는 안개

- 곳곳에 산성 성벽과 문으로 오르는 길이 나 있다. 서문가는 길?

상당사 라고 했던가? 절이 있던 자리에서 나온 건축 잔재들.

- 동장대로 오르는 길 / 동장대에서 바라본 아래 마을과 길

성벽을 따라 걷는 길
제일 윗쪽 주차장이 보인다.
숲길

- 군데 군데 떨어진 밤송이들

진동문

- 나는 진동문에서 다시 아래로 내려와 커피를 마시러 갔다.

- 점심을 먹고, 커피를 마신 집. (상당손두부 식당 옆으로 난 길을 따라 올라가면 위쪽 공영 주차장이 두, 세 곳 있다.(작지만)

 

- 커피를 마시고 , 저수지 앞에 세워둔 주차장으로 차를 타러 간다.

- 비가 와서 한적한, 아주 작은 산책이었다. 다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비가오지 않을 때는 숲길을 따라 산성을 한 바퀴 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오늘의 산책은 여기서 만족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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