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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토 여행

화순 적벽

by 비아(非我) 2025. 10. 12.

- 2025.10.10

 

- 화순군 이서면 월산리 산 25-3

- 투어 현장 예매 : 5000~7000원 (만4세이하무료)

- 셔틀버스 : 하루 28석 버스 7회 운영(40분 간격)

- 주말엔 투어버스도 운영한다고 함. 투어버스는 2일전에 예매해야 한다고,

 

- 화순에서의 3일째 (백아산, 무등산, 도원야영장에서 2박3일 야영, 그리고 3일째 화순 적벽)

- 도원야영장 아침을 먹고, 텐트를 걷어 철수하는 길에 야영장에서 가까운 화순적벽을 둘러보고 가기로 했다.

우린 10시 20분쯤 '이서 커뮤니티센터'에 도착했는데, 추석연휴 끝이라 아직 명절에 들어가는지, 40분차는 다 표가 없고, 11시 20분 표를 끊었다. 1시간을 기다리는 동안 커피를 얻어마시고, 간식을 먹으면서 주변을 둘러보고 휴식을 취했다.

그늘은 바람이 선들선들 불어서, 벌써 가을 느낌이 났다.

- 이서 커뮤니티 센터 

화순적벽버스투어 대기소와 매표소

- 11시 20분에 셔틀버스를 탔다. 매표를 하면 이런 팔찌를 주는 데,  표를 손목에 차고 다녀야 한다.

- 셔틀버스를 10분쯤 산길을 올라 '적벽 주차장'에 한 번 선다. 이 곳에서 표를 산 3사람을 태우고 다시 출발한다.

- 이 곳에서 화순적벽 해설사분도 함께 타셨다. 해설을 시작함.

- 적벽을 향하여 오르는 길은 댐을 만들면서 수몰된 마을에 살던 실향민들이 조상의 산소, 살던 곳 들을 보기 위해 오르던 도로를 적벽을 개방하면서 관광도로로 만든 것이라고 설명한다.

적벽 주차장
화순 적벽을 향하여 출발

- 산으로 오르는 중 버스에서 보이는 저수지, 산 정상에 저수지가 있으니, 너무도 신기했다. 댐을 만들면서 수몰된 이들을 추모하며.

화순적벽이 붉게 보이는 것은, 오후에 붉은 기운을 받아 붉게 보이거나, 단풍으로 붉어지면 붉게 보인다고 한다.
보산적벽 전망대에서 바라본 화순적벽중 2개의 적벽 (보산적벽과 장항 적벽, 그리고 망향정
적병이라고 불리게 된 것은 바위에 새긴 '적벽동천(물론, 한자)'이라는 붉은 글씨 때문이라고. 지금은 풍화되어 글씨는 보이지 않음.

- 멀리 2일전에 다녀온 백아산의 하늘다리가 보인다. 옹성산 뒤 산이 백아산. 

다시 차를 타고 장항적벽을 가까이서 보기 위해 간다. 전망대에서 보인 망향정으로.
통천문 - 모든 근심을 버리고, 하늘의 뜻을 알면 만사형통 하리라 ^^

- 버스에서 내려 우산을 하나씩 골라 든다. 사진용, 그리고 햇볕 가리는 용으로, 가족은 알록달록 무지개 색으로 고르라고 한다.

장항적벽은 비탈길을 내려가야 한다.

- 앗. 망태버섯이다~~~

장항적벽 - 오전이라 붉게 보이지는 않는다. 그래도 멋지다!
망미정

- 망미정 현판 (왼쪽 현판은 추사 김정희 동생 이 쓴 것이라고(?) 한 것 같다. 아름다운 서체이다.

- 오른쪽 현판은, 현판이 유실되어 없다고 하니, 당시 대통령이셨던 김대중대통령께서 쓰셨다고 해설을 함. 힘이 느껴지는 서체.

이곳은 댐을 건설하면서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약 30년간 외부인에게 개방되지 않았다고 한다.

 

- 이렇게 통제하고, 셔틀버스로 개방을 하니 ,깨끗하게 관리도 되고, 관광자원으로 지역수업도 올리는 등의 공헌이 되어 훨씬 좋다고 생각을 해 본다. 세계지질공원인 만큼 관리의 철저성이 필요한 곳이기도 하고.

망향정으로 오른다.

- 망향정으로 오른다.

장항적벽을 언덕에 오르니 더 잘 보인다.

- 화순 적벽은 석천 임억령(1496~1568)이 적벽동천이라고 명하였고, 하서 김인후가 적벽시를 읆음으로써 만국의 명승지가 되었다고 한다. 

- 1847년 12월에 부임한 동복현감 이인승(1783~1849)이 '적벽동천'이라는 글자를 석면에 새겼다.

주차장으로 내려와 셔틀버스를 타고 투어를 마친다.

 

- 화순적벽투어는 셔틀버스를 타고, 해설사를 따라 돌며, 관광을 하고, 다시 셔틀버스로 이서커뮤니티 센터로 돌아옴으로써 투어를 마친다.

-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 것 같다. (다소 짧은 듯이 느껴질 정도로 이곳저곳 둘러보기 바쁘다.)

- 2시간 정도 여유를 준다면 아마도 다음 팀과 겹치려나. 짧아서 다소 아쉬운 느낌.

- 버스를 타고 내려오며 다시 적벽을 바라본다.

- 아름다운 적벽을 2개를 감상하고, 다시 주차장으로.

- 화순적벽 이서커뮤니티 센터가 있는 마을의 한옥 마을 (주차장은 넓으나, 볼 것은 없는,)

 

 

<창랑적벽>

- 셔틀버스를 타야만 갈 수 있는 2개의 적벽을 보고, 누구나 차로 접근할 수 있는 나머지 2개의 적벽을 보러 갔다.

- 아래 지도를 보면 가까이 두개가 붙어 있으므로 차로 얼마걸리지 않는다.

창랑적벽

 

<물염적벽과 물염정>

- 창랑적벽을 먼저 보고, 다시 차를 돌려 나오면서 물염정으로 갔다.

- 물염적벽은 물염정이 서 있는 절벽아래여서 물염정에서 보이지 않는다. 건너편 도로에서 보아야 할 듯하다.

- 물염정을 둘러보고, 김삿갓 시비를 읽어보고 돌아온다,

물염정
김삿갓

- 앞면은 김삿갓이 지은 한시 그대로, 뒷면은 한글 뜻풀이된 시.

- 김삿갓(본명 김병연)이 쓴 시들을 읽어보니, 정말 슬픈 시들이다. 함이 서린.

- 화순은 전국을 방랑하던 김삿갓의 최종정착지로 이곳(화순)에서 사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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